인바이오 '살균제 신물질' 개발에 박차
친환경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인바이오(대표 이명재, 352940)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살균제 신(新)물질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작물보호제 시장은 약 70조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신(新)물질 개발은 높은 연구개발 기술을 필요로 하는만큼 독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만 선행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10년에 1~2건 정도 발생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바이오는 이러한 작물보호제 신(新)물질 개발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해당 물질의 개발을 완료하였을 때는 작물보호제 시장 중 글로벌 살균제 시장(약 22조원 규모)의 중요 병해인 탄저병, 역병, 도열병 등 6종 병해를 대상으로 한 시장 진입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인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물질 특허출원까지 완료한 상황”이라며, “구체적으로 신규 합성 개발 파이프라인 중 15종은 저농도 활성시험 및 기초독성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등 계획대로 개발이 순항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바이오의 작물보호제 신(新)물질 개발이 주목 받는 것은 온실평가에서 토마토 역병 95.2%와 고추 탄저병 95.4% 등 탁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