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5월 1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고객과 농업인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청주·대전·부산·고양·성남·목포·포항·서대문점 등 63개 매장에서 4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28일간 농축수산물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대대적인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5월 1일은 농협유통 하나로마트가 대한민국 농축수산물 유통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지 만 스물여덟 살이 되는 날이다. 28년 동안 농축수산물 유통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앞장서 온 농협유통은 ‘고객과 농업인이 살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고객과 농업인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4월 13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창립 28주년을 맞은 농협유통은 전문MD가 엄선한 농산·축산·수산물, 가공·생필품 대표품목 28가지 등을 2주 동안 연달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1+1행사·다다익선·균일가전과 소 한 마리 행사·우리 돼지 특별 할인 및 주말특가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행사 주요 품목으로는 햇양파(6~10입/망)를 70%할인된 1,780원(카드 할인)에 참외(2kg/박스)를 70%할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4월 11일 공사에서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 창립 39주년 기념일이기도 한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ESG 경영 선언문 공표와 함께 ESG 경영 전략을 발표하였다. ESG 경영 선언문에서는 ‘노사가 하나 되어 환경적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매시장 탄소중립,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 윤리경영을 통한 투명한 조직문화를 추구할 것’을 공표하였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이해관계자와 연대하여 지속가능한 도매시장을 만들어가는 열린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총 16개 과제 및 47개 지표를 포함하는 ESG 경영 전락체계를 수립함으로써 ESG 경영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다. ESG 경영 로드맵을 통해 2023년에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내재화하고, 2026년까지 각 지표별 목표를 달성하여 ESG 경영의 대표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축사에서 “ESG 전략체계는 공사의 미래 성장과 생존을 위한 기업 경영의 기둥으로서 공사의 모든 경영활동과 임직원의 직무 수행에 있어서 환경과 지역사회, 민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2일 서울 강남구에서 (사)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 개최한 제48회 조찬포럼에서 ‘농수산식품강국을 위한 우리의 과제’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 홍보 및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현황 등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과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김 사장은 서울 양재동에서 이바나 포포비치(Ivana Popovic) 세르비아 농업산림수산자원부 차관과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c) 주한 세르비아 대사를 만나 농수산식품 상호 교역과 ‘김치의 날’ 제정 확대 등 양국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김치는 한국이 종주국이며, 대한민국 대표 소울푸드”라며,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세르비아에도 대표적 한국식품인 김치 수출과 함께 ‘김치의 날’ 제정이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공사가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그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가 12일 춘란 거래의 메카 부산에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춘란 거래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사상 최초로 도입한 새로운 경매 시스템으로, 올해 2월 경남 합천군을 시작으로 3월 전남 화순군에 이어 4월 부산 행사까지 3회째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경매 시스템은 춘란이 이동 과정에서 손상되기 쉽고 상당히 고가인 특성상 평소 장거리 이동이 불편했던 춘란 소장가와 유통인, 현지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부산 부경원예농협에서 진행된 이날 경매는 170여 명이 현장을 찾아 한국춘란 황화소심 등 총 31분이 출품됐으며, 거래 총액은 7925만원, 최고 낙찰가는 복륜 ‘남산관’이 1800만원에 거래됐다. 현장을 찾은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춘란의 예술적 가치 보존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경매 추진을 통한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 상승이 ‘2030 부산 엑스포’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석 화훼사업센터장은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제5기 후반기 출범을 맞이해 지난 7일 서초구 소재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농·축산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동활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 민민호 대의원회 부의장, 강종덕·이충식 감사, 김정일·김대중 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한우자조금 제5기 후반기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임원진 소개, 인사말,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을 통해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취임한 이동활 위원장은 “앞서 약속드린 것처럼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히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 한우 소비촉진 활동 확대에 중점을 두고 여러 사업을 통해 한우 자급률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과 민민호 부의장은 “자조금이 축산 농가를 위해 존재하는 만큼 대의원회에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덕·이충식 대의원회 감사는 “한우자조금이 전국한우협회와 한목소리를 내는데 적극 동참하고, 농가들의 소중한 거출금인 자조금이 잘못 집
앞으로 군 급식에서는 품질 1등급 이상으로 판정받은 닭과 오리고기를 사용하게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3년도 국방부 급식 개선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군 급식으로 1등급 이상인 닭·오리고기가 사용되도록 축산물에 대한 등급판정을 실시한다. 현재 전국의 학생들은 학교급식법의 품질기준에 따라 등급판정 받은 닭․오리고기와 계란을 급식으로 공급받고 있다. 올해부터 축평원은 대표적인 공공급식인 군 급식에도 축산물등급제도를 확대 적용하게 됐다. 축평원이 실시하는 축산물등급제도에 의하면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등급판정 기준에 따라 1+·1·2등급으로 구분하여 판정한다. 등급판정 받은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신선도와 품질면에서 뛰어나므로, 군 장병들은 급식에서 품질 좋은 축산물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정기준은 외관, 비육상태, 지방부착, 잔털, 깃털, 신선도, 외상, 변색, 뼈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정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축평원의 축산물등급제도가 군 급식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을 환영하며, 이 같은 변화가 장병 급식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수준 높은 군 급식은 튼튼한 국가 안보의 기반이 되므로 꾸준히 급식 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이하 GAP 인증) 표시 취급 확대를 위해 2023년 농산물우수관리시설(이하 GAP 시설) 포장재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생산∙수확∙유통단계에서 농약이나 유해미생물 등으로 인한 농산물의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토양∙용수 등 재배환경과 종자∙비료∙농약 등 농업자재, 선별∙포장 등 작업과정을 깨끗이 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포장재비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GAP인증 표시를 인쇄할 동판, 포장재 등 제작 시 개소당 50~2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총 121백만원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사업추진을 위해 GAP 시설(1,001개소)을 대상으로 사전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요조사 결과 68개소가 신청하였다. 사업대상자는 2023년 9월까지 사업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관할 GAP 인증기관에 제출하여야 한다. GAP 인증기관은 신청서류 검토 및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농관원 지원·사무소는 GAP 인증기관에서 검토 완료한 서류를 인계받아 적정성 등 최종 확인을 거쳐 지원 기준에 적합할 시 보조금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와 경남농업기술원이 협업하여 판매하고 있는 '케이쓰리(K3)' 멜론 품종이 최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전국 최고 가격에 낙찰됐다. 지난 해 4월에 이어 2년 연속 최고가에 낙찰됨으로써 케이쓰리 멜론의 우수성이 확실히 입증되었다는 평가다. 케이쓰리 멜론은 지난 5일 이뤄진 경매에서 첫 경매가 ‘4수 8kg’ 기준으로 최고가 100,000원, 2차 경매에서 105,000원을 기록해 동시기 출하되는 멜론 중에서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에도 동일가격을 기록한 바가 있다. 케이쓰리 멜론은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하고 아시아종묘가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전국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얼스계 네트멜론이다. 이번에 최고가로 낙찰된 케이쓰리 멜론은 경남 의령군 지역에서 재배되었으며 서울청과에서 출하되었다. 저온기 재배에 적합한 특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에 적합한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앞으로도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맛과 향이 우수해 전국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아시아종묘의 대표 멜론 품종이다. 나남길 kenews.co.kr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는 ‘2023년산 저장무 전수조사’ 결과, 저장량은 생육이 부진했던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평년대비 7.9% 적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했다. 대아청과에 따르면 올해 저장무는 총 47,140톤으로 전년대비 300톤이 많아 0.6%가 증가했다. 5년 평균 50,836톤보다는 3,696톤 감소했다. 올겨울 갑작스러운 한파로 냉해 피해를 많이 받아 수확 작업이 이른 시기에 마무리되었다. 따라서, 저장무 출하가 전년에 비해 10일 가량 일찍 시작되었다. 후기작인 하우스 봄무는 평년보다 감소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증가했으며, 한파로 조기에 파종되면서 출하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산지 수확 작업이 조기에 마무리되면서 이른 시기에 저장창고 출하가 시작됐다. 저장무 물량이 다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물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다.”라며, “매주 저장무 반출량 조사를 공유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월동무를 저장한 출하자, 출하조직, 저장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3월 9일부터 2023년 4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됐다. 대아청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덕풍청과(주)(대표 강관석)이 적십자의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이하 씀바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고 6일 밝혔다. 덕풍청과는 1992년에 설립되어 농민이 출하한 농산물을 공정하게 유통하고 좋은 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소비자에 판매하는 중개업체이다. 1994년 구월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인천광역시 구월농산물도매시장법인으로 지정되었다.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이하 씀바기) 캠페인은 매월 20만원 이상의 기업 정기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덕풍청과(주)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천272호가 되어 인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시작한다. 덕풍청과(주) 강관석 대표는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인 만큼 가진 걸 나눠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쓰이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 씀바기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나눔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그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진다. 나눔동참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이력관리대상 수입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통신판매업자에 대하여 이력관리 위반 단속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점검방법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축산물판매업자의 이력관리 위반여부을 현장 중심으로 단속하여 통신판매업자의 점검 비중이 작았으나, 최근 온라인으로 구입하여 소비하는 축산물이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업자가 판매하는 수입축산물에 대해 이력관리 위반여부 단속을 강화하였다. 검역본부는 올해 1분기에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이력관리대상 수입축산물을 판매하는 통신판매업체 25개소를 선정하고 판매제품을 직접 구입하여 판매 중인 인터넷 사이트에 이력번호 표시제품임을 표시했는지 여부, 제품에 이력번호 표시 여부, 제품에 표시된 이력번호를 조회한 이력정보와 제품 표시사항과의 일치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총 25개 업체 중 8개 업체에서 위반사항을 확인하였으며,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통신판매업자의 수입축산물 이력관리 위반사항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어 앞으로도 통신판매업자가 판매하는 수입축산물을 온라인에서 직접
전국 학교와 유치원의 급식관계자는 ‘축산물거래정보통합증명서’를 활용해 축산물 검수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교육부와 협업하여 일부 지역의 학교에서만 이용하던 통합증명서 적용 대상을 전국 학교와 유치원으로 확대했다. 통합증명서란, 축산물 유통 거래 시 필요한 최대 5개 기관 7종의 증명서를 한 장으로 대체할 수 있는 증명서다. 이 증명서는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축산물이력정보, 도축검사증명서, HACCP 인증서, 무항생제축산물인증서, 유기축산물인증서, 브루셀라 예방접종확인서이다. 기존에는 영양교사 등 현장 관계자가 다양한 축산 관련 서류의 발급과 보관 업무 때문에 부담이 컸으나, 앞으로는 통합증명서 한 장만 보관하면 된다. 또한, ‘축산물원패스’ 모바일 앱으로 통합증명서의 QR코드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검수할 수 있다. 학교급식 관계자가 통합증명서와 축산물원패스를 활용하면 불필요하게 행정업무에 소요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급식의 질이 개선되는 등 추가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 현장에서도 축산물 거래‧납품 시 통합증명서 한 장으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종이서류 출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최근 가락몰의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가락몰 유통인 안전협의체'를 개최하였다. “협의체”는 가락몰유통인연합회 소속 11개 단체와 공사가 안전한 가락몰 운영을 위하여 정기회의를 통해 가락몰 이용고객과 유통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화재예방 대책과 외부기관 특별조사 시 합동대응 시행, 물류운반장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지원 중소기업 협력 신제품 개발 사업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유통인 단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계단 등 공용공간에 있는 무단 적치물의 상시점검을 요청하고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시에는 관련 조합, 단체와 사전에 협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추가적으로 안전사고 대비에 기여한 유통인에게는 포상을 건의하였다. 공사 안전총괄팀 임재근 팀장은 “공사와 가락몰 11개 유통인 단체가 협업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 없는 가락몰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김대수 아이콘마케팅연구소 대표는 3월 24일 영남대학교에 개설돼 인기리에 운영중인 '경북농민사관학교' 청년농업인 CEO마케팅과정에서 경북지역 청년농부를 대상으로 성공적 농산물 성공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대표는 기존 마케팅이론을 뒤집는 역발상과 스스로 진단하고 솔루션을 찾는 BYOP방법론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소비자가 찾는 상품개발과 시장차별화 방법을 찾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손을 맞잡고 서울 최대 규모 옥상 도시텃밭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정원으로 구축한다. 지난 3월 24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가락몰 옥상텃밭 개장식이 열렸다. 이번 개장식에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쏠렸는데, 두 기관은 새로 개장한 옥상텃밭에 '아시아종묘 존'을 만들어 다양한 식용 작물과 관상용 작물 30여 종을 식재해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정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아시아종묘에서는 호박, 고추 등 먹거리로만 생각했던 작물들의 개화와 수확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전시 운영하고 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작물 기본 재배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아시아종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운영하는 가락몰 도서관에 전시용 씨앗 40여 종을 제공해 가락몰 도서관이 ‘식문화 전문도서관’으로서 색깔을 갖추고 자리 잡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가락몰 도서관에서는 식문화에 대한 지식을, 옥상텃밭인 ‘커뮤니티 정원’에서는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있는 힐링 및 체험공간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