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최근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 조기 보급' 과제가 올해 국가연구개발(국가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08년 산림과학 분야에서는 최초로 국가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이후 이번에 두 번째로 선정되는 성과를 일궈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밤나무 신품종 개발, 신품종 조기 보급과 기술 이전을 통한 국내 밤 산업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향상, 밤 주산지의 현장 기술컨설팅 등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업화(기술이전) 12건, 기술료 1,000만 원 이상의 국고수입, 국내외 학술지 논문게재 10편 등 국가연구개발 기술의 산업화와 산림과학 분야의 학술적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국립산림과학원 이욱 박사는 "밤나무를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유실수와 특용수 신품종은 우수한 품질, 높은 생산성으로 임산물의 대외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성과는 산림과학 기술의 현장실용화를 통해 생산자의 소득 증대와 산업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정 과제는 2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나남길 k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2회 국립자연휴양림 사진수필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체험한 '숲에서 만나는 치유'를 주제로 이야기(1,000자 내외)와 추억이 담긴 사진(1MB이상 3매)으로 구성된 포토에세이 형식이 대상이다.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각 30만 원), 장려상 5명(상금 각 10만 원), 아차상 20명(각 문화상품권)을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11월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한다. 우수 작품은 홍보용 책자로 제작해 보급하고, 온라인 홍보 자료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팀 kenews.co.kr
무주공산(無主空山). 산에서 마음대로 벌채나 훼손해도 된다는 잘못된 관행으로 이뤄지는 '불법 산림훼손 행위'를 막기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근 3년 간 '불법산림 훼손' 발생 건수는 연평균 2,327건으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규모로 따지면 연간 577ha이다. 매년 축구장 약 810개 면적의 숲이 불법으로 훼손되고 있는 셈이다. 농경지, 공장부지, 골프장 조성과 관련한 불법 훼손이 1,817건(2013년도 기준)으로 가장 많고, 무허가 벌채, 도벌, 임산물과 희귀수목 불법 채취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 훼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작은 누리집을 개설했다.산림청 김용관 산림환경보호 과장은 "산을 찾는 국민이 많아지는 휴가철에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쳐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하겠다."면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화팀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임업기계훈련원에서는 첨단 미래산업인 임업분야의 창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소형 임업기계 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1기는 8월 23일부터 24일, 2기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 당 25명씩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실시한다. ‘소형 임업기계 마스터’ 과정은 소형 임업기계 기술이 필요한 농산촌에 거주하거나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기계톱 정비 및 기관 이해, 예불기 사용실습, 원목절단,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실제 임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임업기계훈련원에서는 산림기능사 필기 합격자 및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산림기능사 실기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림기능사 실기반’ 과정의 모집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1기는 8월 26일부터 28일, 2기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 당 30명씩 선착순으로 선발할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어르신에게는 건강 먹거리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35곳, 농가맛집 15곳, 농촌전통테마마을 17곳 등 67개소를 강원 최고의 휴가지로 추천 하였다.마을별로 전통문화와 음식체험,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통테마마을의 주요 즐길거리로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덕풍계곡마을’에서는 7월30일~8월1일 “덕풍계곡마을체험과 음악축제”가 열려 산천어 맨손잡기와 떡메치기, 산촌음악회를 체험할 수 있으며, 춘천시 남면 한덕리 ‘강언덕마을’에서는 8월3일~4일 “강언덕여름축제”가 열려 천연염색 티셔츠 만들기, 역마차타고 숲 체험하기 등을 할 수 있다. 문화팀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시 권선구 농업과학관에서 제6회 ‘토종 약초 전시회’를 연다. 선조들의 삶 속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토종 약초는 최근 참살이 열풍을 타고 일반인들의 관심 또한 크게 늘고 있다.‘토종 약초 전시회’는 이런 약용 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쉽게 접하기 어려운 토종 약초를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으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미자를 비롯한 전통 약초 자원의 실물 화분 30여 점을 볼 수 있다. 또한, 곽향 등 약용 식물 세밀화 20점, 산약 등 생약 표본 40점, 건강주 15점, 기능성 약초 제품 50점 등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전시회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에는 ‘약초 이름 맞추기’ 행사를 열어 정답자 10명에게 약초 주머니를 선물한다. 더불어, 약초차 시음 행사도 수시로 진행한다. 2009년부터 시작한 토종 약초 전시회에는 지금까지 약 3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교육적인 면에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차선우 과장은 “토종 약초는 천연물 의약품 원료와 기능성 식품 등 소재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노후한 농작업 편이장비 수리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이번 현장 지원은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 시범 마을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 차례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6월 12일 충남 금산군 군북면, 하반기에는 9월 25일 전남 영광군 군서면에서 각각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동력운반차 등 노후한 농작업 편이장비의 정비와 점검을 비롯해 이동성 편이장비 반사판(등화장치) 부착과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시범 현장 지원을 통해 앞으로 도 농업기술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시범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2008년부터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전국 837개 마을에 4만 2,000대의 편이장비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185개 마을에 1만여 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편이장비 도입 전과 비교해 농작업 부담률이 45.1%, 연간 농작업 시간은 161.9시간이 각각 줄었다. 인건비는 농가당 124만 1,000원이 절감돼 경제적으로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 한길수 연구사는 “사업 초기에 보급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6월 19일~ 20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QC기법을 통한 현장문제해결’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QC기법을 통한 현장문제해결’ 과정은 교육생들이 QC7기법을 통해 식품생산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개선방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또한 실습활동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높은 교육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교육에 참가한 실무자들이 작업시스템 개선 및 표준화를 도모하여 식품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생들이 이번 과정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개선활동의 이해를 시작으로 하여 QC7기법, 문제해결 기법 강의 및 실습 등으로 교육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의 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생산관리 업무 담당자 등으로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근로자에 한한다. 이 교육은 2일에 거쳐 총 13시간동안 행해지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2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기획팀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7월 1일(화), 서울 양재동 aT센터 2전시장에서 전국의 산주, 임업인, 귀농귀산 희망자, 일반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14 산주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을 가꾸는 데 관심은 있지만 도시에 거주하거나 직접 산을 가꾸기 어려운 산주와 임업인, 귀농·귀산촌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산림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場으로 마련되었다.특히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 소속 임업전문가 및 특화품목지도원 85명이 25개 전담부스에 직접 참여하여 대리경영·산림경영계획 등 산림경영과 조경수·수실류 등 임산물 생산에 대한 각종 지원사항을 상담해 준다. 또한 전시·체험행사장에서는 임업 기계장비, 지역특산임산물, 목재가공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임산물 먹거리 체험, 천연염색·목공예체험 등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아울러 부대행사에서는 배화여자대학교 김정은 교수를 초빙하여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시연하고, 다육식물·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하여 집안 가드닝에 대한 정보를 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의장 김성진, 이창림)과 함께 12일 제주도 신비의 도로(일명 ‘도깨비 도로’)에서 ‘제주 한돈 도새기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도새기는 돼지를 일컫는 제주 방언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제주 대표 특산물인 돼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한돈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원하며‘제주 한돈 도새기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설명했다.한돈자조금은‘한돈 도새기 조형물’과 함께 ‘福돼지소원함’도 함께 설치했다. 소원함은 풍요, 건강, 다산을 상징하는 돼지에게 소원을 빌고, 소외된 이웃과도 복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설치됐다. 한돈자조금은소원함을 통해 모인 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의장 김성진, 이창림)과 함께 지난 12일 제주도 신비의 도로(일명 ‘도깨비 도로’)에서 ‘제주 한돈 도새기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제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제주 한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로부터도 호평 받고 있다”며“제주 한돈 산업이 천혜자연이 어우러진 제주 관광산업과 함께 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에 대한 창업으로 연결된다. 공모전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건국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접수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공모분야는 숲을 둘러싼 자원 활용을 통해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타분야(보건·복지, 문화관광, 예술, 요식업 등)와 산림자원 결합, 기존의 전통임업, 조경업 등의 문제점을 창의적으로 개선, 임산물, 묘목, 폐목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사업을 발굴한 아이디어로 한정한다. 참여대상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법인, 단체, 주민공동체 또는 숲을 테마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농산촌마을, 도시공동체 등이다.산림청 박은식 산림정책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민들에게는 다양한 산림서비스가 제공되고, 참여자에게는 창업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 ‘귀농귀촌 홍보관’을 열어 중앙 및 지자체의 주요 지원정책과 각종 홍보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귀농준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보관은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단계별 자금 및 교육 지원정책과 99개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280여 개의 지원사업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중앙 및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각 지역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책자, 사례집 및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도서 등 다양한 자료도 전시중이다.홍보관 개관과 함께 귀농귀촌종합센터 방문자수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러한 호응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현재 홍보자료를 200여 점으로 확대 전시해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다. 홍보관을 방문하면 자료수집 및 상담까지 가능하며 현황판을 통해 전국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맞춤형 귀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귀농귀촌종합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 농어촌공사가 원-스톱 상담을 위해 2012년 3월 설치한 종합 전문상담기관이다.올해 4개월 동안 귀농귀촌 관련 전화상담 및 방문자 수는 3,400여 명이며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방문자수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노인의 생활안전을 위해 전국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직접면접조사 방식으로‘농촌노인 일상활동능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먼저 농촌노인들은 일상활동능력 중에서‘정해진 시간에 약 챙겨먹기(93.6%)’,‘몸 단장(91.9%)’,‘전화 걸고받기(90.5%)’,‘물건구매(89.1%)’ 등과 같은 활동은 혼자서 자립적으로 할 수 있는 비율이 높았다. 반면 ‘서류 작성(47%)’, ‘신문·책·잡지 읽기(55.4%)’,‘은행이나 우체국에서의 예금·인출(61.9%)’ 등은 상대적으로 비율이 낮았다. 가족 유형조사에서는‘노인부부가구(47.0%)’,‘노인1인가구(29.4%)’등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가구가 76.4%로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 희망하는 가족형태도‘자녀와 독립해 부부 또는 혼자만 살고 싶다(70.7%)’는 비율이‘자녀와 함께 살고 싶다(24.3%)’보다 훨씬 더 많았다.‘시설에 가고 싶다’는 비율도 3.9%로 나왔다. 분가한 자녀와의 연락 빈도는‘주 1회(27.5%)’가, 형제·자매 및 친인척과의 연락 빈도는‘월 1∼2회(35.7%)’가 가장 많았다
농촌마을 공간 및 생활환경 새단장을 위한 정보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농촌마을 리모델링 한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농촌건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농촌마을 리모델링’이라는 주제로 한일 전문가들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임창수 연구사는“이번 심포지엄은 한·일 농촌마을 리모델링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찾고자하는 자리다.”라며“이를 통해 농촌의 생활환경을 계획적·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하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농업수입보장보험 도입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농업수입보장보험(이하 수입보험) 2차 도상연습을 실시했다.`13년도에 포도, 콩, 양파, 시설오이, 배추, 한우(비육우) 등 6개 품목을 대상으로 1차 도상연습을 실시하였고, `14년도에는 5개 품목(벼, 마늘, 고구마, 시설토마토, 감귤)을 추가하여 약 1,5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금주부터 품목별 주산지의 지역 농협을 통해 농가 설명회를 개최하고 가입 농가를 선정하며, 본격적인 도상연습에 돌입하게 된다. 농업수입보장보험은 농가의 품목별 조수입(수량×가격)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감소분만큼을 보험금으로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재해위험과 FTA 등 개방 확대로 농산물 가격하락 위험이 커지고 있는 농업 여건을 고려할 때, 재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를 보장하는 재해보험과 더불어 급격한 가격하락 위험을 관리할 제도의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농식품부는 도상연습을 통해 제도의 도입가능성, 도입타당성을 충분히 분석하고, 15년 도입효과가 높은 2~3개 품목에 대한 시범사업의 실시를 목표로, 재정당국과 협의하여 당국과의 협의, 법률 개정 작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