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마이스터고인 ‘한국식품마이스터고’가 4월 2일(목) 개교식을 치렀다.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식품산업 급성장으로 인한 인력양성 필요성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협력하여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최고 기술자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교육부는 국정과제의 하나로 전략산업분야 우수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의 마이스터고 지정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한국식품마이스터고를 비롯하여 3개 마이스터고인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소프트웨어 분야), 대구일마이스터고(자동차 분야), 현대공업고(조선해양플랜트 분야)가 지난 3월 개교한 바 있다.국내 식품산업 규모는 매년 증가하여 ‘13년의 경우 157조원에 달하며 이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도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개교한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번 한국식품마이스터고 개교를 위해 교육부와 농식품부 및 지자체가 함께 힘을 합하였는데, 농식품부는 교재개발, 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부는 기숙사 건립, 실습기자재 확충 등 개교를 위한 기반조성을 지원하였다. 부여군은 식품산업을 지역전략사업으로
농작물재해보험 여전히 인기… ‘과수보험’출시!NH농협손해보험, 사과-배-감 등 5개 품목 농가들 보험료 지원돼 가입 서둘러야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과와 배를 비롯한 과수 5개 품목에 대하여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보험대상 품목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 감이며 가입기간은 3월20일까지이고, 과수원 소재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을 통하여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보험대상 작물을 1,000㎡ 이상 경작하고, 보험가입금액이 3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농협을 통해 과수 5개 품목의 경우, 35천 농가가 33천ha에 대해 재해보험에 가입하였고, 우박동상해 등 피해를 본 6,838 농가에게 1,292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농작물 재해보험금 지급액(34개 품목 1,420억 원)의 91% 수준으로 과수 5개 품목이 기타 품목보다 상대적으로 자연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볼 수 있다.이번 과수 특정위험보장 상품은 태풍(강풍), 우박 피해에 따른 과실 손해는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봄가을에 발생하는 동상해(凍霜害)와 집중호우로 인한 과실손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대호농어촌휴양단지 개발사업과 증평 에듀팜특구 개발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25일 밝혔다.대호농어촌휴양단지 개발은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대호방조제로 연결된 섬 도비도에 관광·문화,숙박·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총 면적은3,400,008㎡다.증평 에듀팜특구 개발은 충북 증평군 도안면 일대에 교육·체험,도농교류 등 교육휴양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총 면적은2,209,168㎡다.공사는 각 지구 사업대상지를 민간사업자에 원형지로 매각 또는 임대할 예정이며,민간사업자는 시설물 등을 건설하고 운영·관리하게 된다.임대의 경우 토지사용기간은 최초20년 임대 후10년씩3회 연장 가능하다.서류접수일은 증평지구4월27일,대호지구는5월26일이다.공사는 각각5월, 6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7월, 8월 중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및 분양정보 홈페이지(land.ekr.or.kr),공사 사업계획처 마케팅부(031-299-78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농정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2015년 농식품펀드 운용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농식품부는 지난 5년간 4,670억원(정부 2,492, 민간 2,178) 규모의 농식품투자조합이 결성되어 농식품펀드가 본궤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농식품투자조합의 펀드결성금액 4,670억원 중 48%인 2,258억원을 투자하였으며, 또한 투자금액의 85%인 1,908억원을 농식품분야에 투자하였다.올해에는 농식품 모태펀드에서 500억원을 출자하여 840억원의 펀드(6개펀드, 정부 500억원, 민간출자 340억원)를 신규로 결성하여 농식품경영체에 대한 투자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제도개선을 통한 적극적인 투자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였다.농식품투자조합의 결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창업투자사의 의무출자비율 및 우선손실충당금비율을 완화하여 투자부담을 경감하였다.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농식품경영체의 투자유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에 농식품투자상담센터(농업정책보험금융원내 전화 및 홈페이지 개설)를 설치하여 누구든지 온라인, 유선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펀드가 농업분야의 전통적 금융지원방식인 보조·융자를 보완·대체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6개 품목에 한정하여 지급되던 밭농업직불금이 지목에 상관없이 모든 밭작물로 확대 지급된다고 밝혔다.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밭고정직불제로의 전환과 함께 지원대상이 모든 품목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가의 소득안정 및 자급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밭고정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지목 여부와 상관없이 ‘12년부터 ‘14년까지 연속하여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실경작자가 신청하면 되고, 해당 연도에는 작물을 재배하지 않더라도 밭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면 지급대상이 된다. 내년도 밭직불금은 ‘12년부터 ‘14년까지 밭 농업에 이용된 모든 농지에 대해 ha당 25만 원이 밭고정직불금으로 지급되고, 현행 26개 품목을 ‘15년에도 재배하는 경우 ha당 15만 원이 추가되어 올해와 같이 ha당 40만 원이 지급된다. 밭에 대해 지급하는 직불금의 지급한도는 농업인 4ha, 농업법인 10ha이며, 논 이모작 직불금은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이다. 한편, 논 이모작(식량·사료작물)은 올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ha당 50만 원이 직불금으로 지급된다.내년도 밭농업직불금은 2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작년 한해 전남의 귀농가구가 전국 광역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았던 반면, 귀촌은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귀농귀촌 시도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전남의 귀농 가구수는 1825가구로 전국 9개 광역도(10594가구) 가운데 17.2%를 차지해 2위로 많았던 반면, 귀촌 가구수는 681가구로 전체 광역도의 3.2%에 불과, 제주와 충남에 이어 7위에 그쳤다.작년 9개 광역도의 귀농가구는 2012년 10874가구보다 280가구(2.6%)줄었지만 귀촌가구수는 2012년 15726호에서 작년 21416호로 5690(36.2%)호나 늘었다. 다소 주춤하는 귀농추세에 전남은 선전을 했지만, 늘어나는 귀촌 추세에선 전남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황주홍 의원은 “도시민이 돌아오는 전남이 되려면, 귀농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전원의 삶을 꿈꾸는 도시민의 수요 파악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늘려야한다”고 지적했다.최근 한 시사잡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시를 떠나고 싶은 이유에 대해 도시민 65.2%가 ‘정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목재의 단열 특성을 활용해 난방비를 줄이고 건축비용도 적게 드는 전원생활형 목조주택 모델을 개발했다.최근 귀농귀촌으로 전원생활이 늘고 있으나 농촌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추위에 약한 게 단점이다. 반면 이번에 개발된 목조주택은 전통건축 방식으로 기둥과 보를 사용하면서 사전설계로 정밀시공이 가능한 예비가공 방식(프리커트 방식)을 적용해서 난방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건축비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전원형 목조주택의 난방 에너지 요구량은 1㎡ 당 3~5ℓ 수준으로 최근 북미, 유럽에서 유행하는 패시브하우스 수준에 불과하다. 일반 단독주택은 평균 16~20ℓ, 아파트는 7ℓ 정도다.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박주생 박사는 "패시브하우스나 제로에너지하우스가 대부분 목조주택인 것은 에너지 측면에서 우월하기 때문이다."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목조주택을 짓기 위해 추가되는 비용은 전체 건축비의 10% 미만이며 이는 난방비 절감으로 5~10년 이면 회수 가능하다."고 말했다.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2018년까지 제로에너지를 지향하는 목조주택 타운 조성을 위한 연구를 해 다양한 개념과 형태의 전원생활형 목조주택 모델을 보급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과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최근 서울 발명진흥회에서 ‘종자 지식재산권(IP) 제도화와 활용전략’에 관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육종가 권리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종자 지재권 보호의 양대 축을 담당하는 특허청·종자원 및 육종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를 반영하여 마련되었다. kenews.co.kr
최근 통일준비위원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최·주관한 ‘남북 농업협력으로 여는 북한농촌 발전의 길’ 세미나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이 세미나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드레스덴 구상에서 북한에 제안한 ‘복합농촌단지 협력’을 중심으로 남북한 농업협력 방향에 관한 3개 주제가 발표됐으며 뒤이어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루어졌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최세균 원장은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눈은 우려보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고 남북관계의 미래에 관해 긍정적 평가를 한 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농업부문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농업의 능력향상을 위해 복합농촌단지 협력이 중요하며 그 기반 위에서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자’는 말로 개회사를 마무리했다.통일준비위원회 정종욱 민간부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7월 15일 출범한 통준위가 “통일에 대비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준비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남북 농업협력 방안과 복합농촌단지를 위한 협력 방안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상을 구체화하고 북한 주민들의 생활 형편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작은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했다.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남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지원하고 있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수요가 늘고 있는 가공분야의 농외소득 활동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시- 군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22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인 창업을 원하는 농업인은 집중 교육과 시제품 개발, 생산 활동 지원 등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신규 창업자 육성, 상품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교육을 받은 수료생 32명이 출자해 설립한 ‘장수드림협동조합법인’은 사과, 오미자 등 지역 농특산물을 가공·판매해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부엌관’이라는 이름으로 유명 백화점 행사에 참여하는 등 판로 개척과 홍보로 하반기 평균 매출액이 상반기 대비 61.7% 늘었다.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가공업체 협의체를 구성하고 해마다 각종 행사에 참여해 많은 납품 계약을 체결한 결과, 이번 국제외식산업 식자재박람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
한국춘란 엽예품 전국대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최근 개최됐다.행사에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재수 사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에서는 20년 만에 개최되어 전국의 명품, 희귀품 등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난이 선보이는 등 일반인에게도 춘란의 이해를 높일 기회가 됐다.내,외빈 소개 (본 대회 대회장 김종원 총회장, 한국춘란회 중앙회장 최병구, 노원구 국회의원 이노근, 전 부천시장 홍건표, 대한민국난등록협회 육근철, 한국난산업 총연합회 김진공 총회장, 양란협회 히라노 야스시 회장, 전일본춘란 연합회 부회장 이또 쯔네오, 애란인 미야자키 아끼오) 등 많은 관계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016년 말 완공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분양을 사업시행자인 LH를 통해 28일부터 진행한다.1단계 산업단지 분양 면적은 전체 분양대상 196필지, 1,399천㎡ 중 39필지, 340천㎡이며 나머지는 차례로 분양을 추진할 계획이고, 분양 위치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일원이다. 이번 산업단지 분양방법은 심사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LH는 LH전라북도 본부를 통해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입주신청 접수 및 신청예약금 납부를 진행하고, 입주계약을 체결한 후 분양계약을 2015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체결된다. 농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통해 공장인허가·등록절차, 입주대상·자격 등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분양·입주자문전문가를 구성해 one-stop 지원시스템으로 입주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입주하는 식품기업들에게는 일정기간 법인세·소득세·취득세·재산세 등의 감면 혜택을 주고 일정액 이상의 자본을 투자하는 기업들에는 투자보조금·고용보조금·교육훈련보조금·근로자정착보조금 등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할 해외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지역(FIZ)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작황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한 배추 등 김장채소의 소비확대와 올해 김장을 더해 이웃과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11월 25일부터 2일간 잠실종합운동장(호돌이광장)에서『국민행복나눔! 김장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MBC, 농협이 공동 주최하며 기업인과 소비자단체, 산지농협(농업인) 등이 함께하여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김장 행복나눔은 물론, 소비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무, 배추 등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김장 행복나눔행사는 농협과 상생마케팅 참여기업이 공동 후원하여 자원봉사자등에 의해 김장김치 15만포기를 담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국무위원 가족들이 함께하여 따뜻한 김장나눔 분위기 확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김장채소 직거래장터는 전국의 김장채소 주산지농협에서 70여개 부스(몽골텐트 5m×5m)를 운영하여 무, 배추, 마늘, 고추를 비롯한 김장채소와 젓갈류, 천일염 등 김장재료 일체를 산지 직거래를 통해 시중 가격대비 20%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오비맥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업기술실용화사업의 실질적 성과창출을 위한 기능중심 조직운영과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한 미래지향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12월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9월 창립 5주년에 선포한 ‘FACT 비전 2020’ 계획에 따라 실용화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기술사업본부를 선임본부로 전진배치하고 ‘기술창출-기술이전-사업화지원-성과확산’ 프로세스 기능별로 관련 부서를 전문화하였다. 이를 위해 시장맞춤형 연구성과 창출과 기술이전을 담당하는 ‘기술창출이전팀’, 체계적인 농산업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사업지원팀’, 신뢰성 높은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술동향분석과 평가업무를 통합하여 ‘기술평가팀’으로 통합·확대하여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그리고 고부가가치 융복합기술 실용화를 추진하는 ‘미래생명사업팀’, 우수 기술의 창업활성화와 투자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창업성장촉진팀’, 농업녹색성장을 이끌어나갈 ‘기후변화대응팀’ 이 신설되어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고자 했다. 또한, 지난 10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종자산업진흥센터’ 지정(「종자산업법」제12조)된 것을 계기로 기존의
‘봄감자’ 종자 신청국립종자원, 내년 벼-봄감자 공급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고품질 우량 벼 보급종 24,400톤 공급을 목표로 현재 수매와 건조 중이라고 밝혔다.국립종자원은 올해 벼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에 따라 약 48백 ha의 종자용 생산 논에서 병해충 관리와 잡초 제거 등 엄격한 관리로 우량종자 생산에 만전을 기해 왔다.내년도에 공급할 벼 보급종은 모두 23품종으로 메벼가 새누리, 추청, 삼광, 일품, 신동진 등 22품종 23,725톤, 찰벼가 동진찰, 1품종 675톤이다. 도별 공급계획량을 보면 경기 3,200톤, 강원 1,600톤, 충북 1,200톤, 충남 4,300톤, 전북 3,700톤, 전남 4,450톤, 경북 3,400톤, 경남 2,550톤이 공급될 예정이다.이번에 수확하는 벼 종자는 11월부터 12월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을 통해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내년 3월 31일까지 모두 공급될 예정이다.국립종자원에서는 수확한 종자를 최첨단 종자정선시설에서 정밀하게 정선하여 이물, 병해립 등을 철저하게 제거하고 엄격한 종자검사를 통해 최고품질의 보급종이 농업인에게 공급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