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뭄 피해농가 금융지원에 전력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날로 심각해지는 가뭄 피해의 극복을 위해 우대금리 제공 및 대출금이자 납입유예 등의 여신지원을 농·축협과 NH농협은행을 통해 실시한다. 농협상호금융은 피해농업인에 대한 신규대출 시 농·축협별로 최대 1.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출실행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서 이자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도 상환기일이 도래한 대출금은 기한연장 및 재대출을 통해 농업인의 상환부담을 완화하였으며, 이자납입 및 할부원리금 납입을 12개월 이내에서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NH농협은행도 가뭄피해 농업인 및 주민에 대하여는 최고 1억원,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최고 5억원까지 최대 1.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신규 대출을 지원하며 기존 대출은 만기연장과 이자 및 할부 상환금 납입을 12개월간 유예하였다. 지원대상은 ′17년도에 행정관서의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이다. kenews.co.kr
이석형 회장,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 수상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이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을 수상했다.지난달 30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제58차 정기총회에서 시상된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은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 헌신하며 대한민국 공동체를 빛낸 이를 선발, 매년 시상하고 있다.2017년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을 수상한 이석형 회장은 KBS 프로듀서 출신으로 민선 2,3,4기 전남 함평군수를 역임하였으며 ‘하늘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테마로 나비축제를 기획,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시켰으며 생태관광의 개념을 도입한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 농업과 지역자원을 브랜드화 시키고 농업 분야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한국곤충산업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산업의 초석을 다졌으며 현재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이사, 보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다자녀가정 지원활동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봉사 헌신하고 있다.이석형 회장은 20
4차 산업혁명으로 스마트해진 국가산림자원조사인공위성, 드론, 레이저 스캐너 등 첨단 장비 활용으로 정확성 높여 국립산림과학원이 최근 강원대학교에서 국가산림자원의 통계 정도 제고 및 활용을 위한 ‘제3차 국가산림자원조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사단법인 산림경영정보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정확하고 정교한 데이터의 수집 방안이 논의됐다.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정교하고 신속한 산림자원 조사를 위해 인공위성, 항공 라이다, 드론, 지상레이저 스캐너 등 최첨단 기술과 장비들의 활용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다. 내용으로는 ‘위성영상을 활용한 산림자원조사 적용 방안’, ‘항공 LiDAR 기술동향 및 산림분야 적용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3D 레이저 스캐너 기술을 활용한 산림자원조사’ 등 산림자원조사 기술에 대한 다각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가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산림자원의 탐색과 고품질의 국가 산림자원통계자료 구축을 통해 빅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산림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
무궁화 체계적 보급·관리... 조림지 사후관리 강화산림청, ‘산림자원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공포·시행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무궁화의 체계적 보급·관리를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5월 29일(시행령), 6월 1일(시행규칙)자로 각각 공포·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산림청은 무궁화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장기적인 무궁화진흥계획을 수립하며, 연차별 시행 계획 수립과 육성 대상 품종을 지정하는 등 무궁화를 체계적으로 보급·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관련 연구를 하는 국공립 연구기관과 대학, 비영리 법인·단체에 대한 지원과 육성도 가능해진다.이번 개정으로 각종 규제도 개선됐다. 농·산촌 전기공급 등 공공 목적의 송배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시험림의 지정을 해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산림사업법인 등록과 기재사항 변경 처리기간을 각각 15일(당초 20일)과 7일(당초 10일)로 단축시켰다.이 밖에 벌채 등의 허가 신청 시 사업계획서에 조림지 사후 관리계획을 포함해 지속 관리하도록 했으며 산림 소유자가 벌채허가지에 대해 국가 등이 조림지 사후 관리사업을 시행하는 것에 동의하는 경우, 해당 사업에 대한 산림소유
국립양평치유의숲, 한달간 시범운영···7월부터 본격 운영 경기도 양평에 조성된 국립양평치유의숲이 6월 한 달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경기도 양평군 매월리 산27번지 일원에 조성된 국립양평치유의숲을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무료)하며,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시설물의 개장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전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범운영 기간 동안 사전예약을 통해 공휴일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다만 매주 월요일에는 시설물 안전관리와 기능개선을 위해 휴장한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조성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양평치유의숲은 건강증진센터, 온열치유실, 치유실, 숲길(13km), 치유움막, 숲속오두막, 통나무놀이숲, 풍욕장 등으로 구성됐다.치유 프로그램은 슬로우드테라피(일반인)와 수호림테라피(가족), 활력업 힐링(방제직군/청소년), 숲속 실버학교(어르신) 하늘숲테라피Ⅰ·Ⅱ(하늘숲추모원 이용객), 숲태교(산림청 연계) 등 7종과 녹색자금 지원 프로그램(3종)을 포함, 총 10종이다.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숲에서 자연과의 교
2017년 녹색학업장학생 선발 모집···8월 선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7월 26일까지 ‘2017년 녹색 학업장학생’을 선발, 오는 8월 최종 선정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산림분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자질향상·능력개발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총 2분류이며, 지원 자격으로는 산촌생태마을 거주 임업인의 자녀 또는 국유림 및 민유림 영림단의 자녀, 임업후계자의 자녀, 산림청 지원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등이 해당된다. 학생 1인당 지원 금액은 대학생 30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이며, 소득수준과 학생성적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 중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장학생 선발은 열악한 산림사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업인의 복지증진과 산림분야의 미래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kenews.co.kr
포/커/스...모가농업협동조합을 찾아서!모가농협, 조합원 ‘축분’ 골칫거리… 농가 ‘퇴비’로 척척 김교환 조합장 “축산분뇨 연간 8백만kg 수거해 축산조합원 고민거리 해결”지난4월 1억8천만원 시설 투자한우매장 7년째, 프란치스코 교황식탁에도 【축산뉴스】일선의 단위조합이 적자에도 불구하고 퇴비제조장과 토양진단센터를 운영하여 관련 양축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주고 있다.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진상미로1258에 위치한 모가농협 축분처리장.모가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교환)은 관내 한우․낙농․양돈․양계 등 축산조합원이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축분뇨처리를 위해 20년전 모가면 서경리에 퇴비제조장을 만들어 연간 240만kg(20kg 포대 12만포)를 생산하여 판매했다. 그러나 이후 축산조합원의 규모가 점점 늘어나 하루에 수거하는 축분뇨는 2만7천kg이다. 휴일을 제외하고 연간 800만kg(20kg 포대 40만포)을 수거한 축분뇨는 최소 6개월(하절기)에서 최고 9개월(동절기)까지 숙성기간을 거친다. 우분․돈분․계분의 비례는 3:2:1이다. 김교환 조합장은 "욕심 같아서는 수거량을 늘려 50만포를 생산했으면 좋겠지만 축분뇨에 들어있는 톱밥이 자연톱밥이 아니라 수입과정에서 방부
가공식품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이 내손 안에aT 농식품유통교육원, ‘가공식품 중국 수출전략 과정’ 교육생 모집 aT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6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수원시 본원에서 실시하는 ‘가공식품 중국 수출전략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에서는 한중 FTA에 따른 농식품 수출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와 가공식품 중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무역실무, 인터넷을 활용한 무역거래 실무 등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수출환경 속에서의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교육생들은 수출을 위한 수출업무 처리절차 및 사례, 인터넷을 활용한 무역거래 실무, 무역계약 체결절차 및 사례 유의사항 등에 대한 무역실무, FTA 체결에 따른 농식품 분야의 수·출입 통관 프로세스와 비관세장벽, 원산지 증명에 대한 수출제도와 대비사항 등에 관해 학습하게 된다.주요교육대상은 수출농업인(단체), 농식품 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 모집 마감한다.이틀에 걸쳐 총 1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연간 1회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가공식품 중국시장 개척과 수출확대에 관심 있는 기업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교육
농촌진흥청, 지자체와 흑돼지산업 살린다지례 흑돼지 개량 위해 김천시에 ‘우리흑돈’ 수퇘지 공급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내 고유품종인 재래돼지를 이용해 개발한 ‘우리흑돈’ 씨수퇘지 15마리를 김천 지역 흑돼지 사육농가에 보급한다. 이번 보급은 ‘지례 흑돼지’ 사육농가의 개량을 위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천시의 흑돼지 브랜드인 ‘지례 흑돼지’는 맛이 좋기로 알려져 있으나 생산성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과거 20농가에서 현재 6농가로 사육농가가 줄어든 실정이다.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흑돈’은 육질이 좋은 재래돼지와 성장능력이 뛰어난 두록종을 이용해 만든 흑돼지 새 계통이다. 첨단 육종기법을 적용해 털색을 흑색으로 고정했으며 성장과 육질 또한 우수하다.2016년부터 전국으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3개 거점농장인 김포, 경산, 함양 지역에 씨돼지 59마리를 보급했으며 농장주들의 사육 평가도 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박준철 양돈과장은 “이번에 보급하는 우리흑돈 씨수퇘지가 지례 흑돼지의 개량과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와의 좋은 협력사례로, 앞으로도
고랭지 재배 콩 ‘이소플라본’ 함량 1.5배 더 높아요!농촌진흥청, 고랭지 적응 콩 40품종 선발… 대풍 콩 추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에서는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 시, 기능성 성분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게 나타난 콩 품종을 소개했다. 해발 600m 이상인 고랭지에서 재배된 콩은 이소플라본 함량이 평난지에 비해 높게 나타나 고랭지에서 재배한 콩의 기능성 성분과 건강과 관련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소플라본은 콩과작물에만 존재하는 기능성 물질로 여성 유방암감소나 폐경기증상 완화, 골다공증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콩의 이소플라본 함량은 품종, 재배지역, 기후와 같은 재배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평난지에서 심은 콩에는 평균 약 2,709μg/g의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있으나, 고랭지에서 재배된 콩의 이소플라본의 함량은 조사 결과 약 4,000μg/g 이상으로 일반 콩에 비해 약 1.5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랭지에 심긴 콩의 경우 성숙기에 들어서면 저온 및 큰 일교차로 인해 이소플라본 함량의 증가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은 고랭지 지역 적응성 콩 40품종을 선발했으며, 이 중 대풍, 팔달콩, 일미콩, 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 방안! 국민과 고민6월 5일~7월 2일 산림청 누리집 등서 온라인 정책토론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체계적 관리방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민신문고 온라인 정책토론을 한다.그동안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지정·관리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대국민 공감대가 부족했었다.온라인 정책토론은 6월 5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에 있는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해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역.참여를 원하는 이는 국민신문고 또는 산림청 ‘정책참여’ 코너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면 된다.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체계적 관리방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관련 정책 추진 시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2일, 정식시기 지연에 따라 고랭지 배추밭 둘러보고 용수시설 운영상황 살펴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일 강원지역 고랭지 배추 포전을 찾아 작황을 살피고, 가뭄에 대비하여 취수보, 양수장, 저수조 등 용수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했다.먼저, 준고랭지인 강원 평창군 대관령지역 배추밭을 찾아 정식시기 지연 등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들으며, 출하기까지 안정적 생산관리 및 지원방안과 선제적 수급 안정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해발 1,100m 국내 최대 고랭지채소 단지인 안반데기(안반덕)를 찾아 용수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용수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63억 원을 들여 취수보, 양수장, 저수조 등을 설치해 물 1만여 톤을 확보했다.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농업인들의 영농 안정은 물론, 일상생활도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도 정부와 함께 농업인들의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영농자재, 농산물 판매, 일손돕기 등 3대 지원책을 집중 추진하고
농협, 상호금융MBA 29기 수료식 ‘국민의 농협’이끌 핵심 금융전문가 육성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지역 농축협의 미래형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인 ‘상호금융MBA’ 제29기 과정 수료식을 6월 2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가졌다.상호금융MBA는 전국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경영전략수립, 실전금융이론, 마케팅스킬, 리더십향상 등 4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농·축협의 예비경영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MBA 교육과정은 2003년부터 이번 29기 수료생까지 총 928명의 금융전문가를 양성했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주교육원장과 교수, 인재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이대훈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농협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농·축협 신 성장 동력 확보와 농업·농촌·농협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enews.co.kr
농약자재, 금융지원 등 범농협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 대책 시행 지난 5월 13일과 14일 충남과 경북 북부지역에서 국지성 우박으로 농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5월 31일 전남과 전북 일부지역에 소나기를 동반한 우박이 떨어져 과수 낙과 및 엽채류 파열 등 농작물이 피해가 발생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6월 1일 오후 피해규모가 큰 전남 담양지역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내 농협 조합원의 피해현황을 점검하였으며, 피해를 입어 애타는 농업인을 위한 농협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농협은 지난 충남지역 우박피해 시 살균제, 생육촉진제 등을 무상지원하고 밭작물 대체 희망농가에는 종자를 무상지원하며 농협 유통자회사를 통해 피해농작물 수확기 특판을 통한 판로 확보와 농작물 재해보험피해조사 시 금번 우박피해농가를 최우선으로 조사하고, 착과량과 피해정도에 따라 추정보험금의 50%를 농식품부와 협의 후 선지급하는 등 특별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농협은 이외에도 피해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지원,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통한 대출자금 지원 및 최대 1.0%p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고객 눈높이 맞춤 서비스, 고객본위(顧客本位) 대한민국 1등 유통매장으로 도약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유통계열사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1일 마포 본사에서 고객패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눈높이 맞춤 서비스, 고객본위(顧客本位) 대한민국 1등 유통매장으로 도약을 다짐하는 ‘농협하나로마트 고객패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농협하나로마트 고객패널단은 연령, 이력 등을 감안하여 18명을 선정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를 찾아다니며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매장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쟁업체와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을 비교하여 다양한 개선의견을 제시함은 물론, SNS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농협하나로마트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고객 눈높이에 맞춘 고객 중심의 매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쌍방향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고객 감동경영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