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 직원, 영업점 침입 강도 검거 도와흉기 든 피의자에 침착하게 대응, 광주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수여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영업점에 침입한 강도 피의자를 침착하게 제압하여 검거를 도운 공로로 광주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축산농협 신창지점의 김봉석 과장은 지난 5일 영업시간 이후, 손님이 없는 틈을 타 흉기로 창구직원을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하는 강도 피의자를 정승태 부지점장과 함께 제압했다. 출동한 경찰에게 무사히 강도 피의자를 인계한 김 과장은 특수강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9일 광주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흉기를 소지한 강도의 위협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범인 검거까지 도운 김 과장은“평소 강·절도 사고예방 교육을 수시로 실시한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금융팀 kenews.co.kr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대상 핀테크 교육 실시핀테크(Fintech) 트렌드 및 전망을 통해 금융업의 나아갈 길 모색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12일 올해 첫 ‘상호금융 아카데미’ 교육을 열어 금융권의 화두인 핀테크(Fintech)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 ‘상호금융 아카데미’는 상호금융 담당 임직원들의 업무지식 향상을 위해 금융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이른 아침 시간을 이용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이 날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이날 김남훈 연구위원(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강의를 통해 최근 금융권 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핀테크의 국내외 트렌드와 향후 전망, 금융기관이 나아갈 길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 김 연구위원은 “향후 4년간 전세계 핀테크 관련 투자는 지금의 2.7배인 8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금융과 IT의 결합은 피할 수 없는 트렌드이고 핀테크는‘파괴적 혁신’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파고들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상호금융기획부 조수형 과장은 “핀테크에 대해 자주 들었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 그 중요성을 크게 느꼈다”며, “앞서가는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한우협회 "광우병발생 캐나다산 수입쇠고기" 전량 폐기 요청광우병 발생 캐나다 쇠고기 수입물량 폐기하고 검역 강화 촉구 캐나다에서 지난 11일 앨버타 주에서 사육중인 육우에서 광우병이 발생해 수입중단되었다. 캐나다 식품검사처에서는 “해당 육우의 어떤 부위도 최종 식품으로 소비되거나 가축사료로 유통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지만, 쇠고기 수입국인 우리나라로서는 해당 소의 나이, 사료 등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한우농가들은 2012년 3월 캐나다산 쇠고기를 수입재개 할 때 상시 광우병 발생국의 쇠고기를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특히 2011년 광우병이 발생한 이후 1년도 지나지 않아 수입을 재개하고, 결국 4년만에 광우병이 다시 발생해 수입이 중단되는 상황을 맞게 되었다. 특히 캐나다 정부는 “소가 한 살 때 사용한 사료내용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혀, 당시 같은 사료를 급여한 다른 쇠고기에 대한 우려마저 키우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정부의 발빠른 수입중단 조치를 환영하지만, 더 나아가 기존 수입된 캐나다산 쇠고기의 폐기 등 더 강력한 조치를 촉구한다. 협회는 또 정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32조에 규정한대로 광우병
농협은 2월 6일 농협 중앙교육원 대강당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4農(相農ㆍ厚農ㆍ便農ㆍ成農)共榮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최근 과학원에서 전국 13개 국・공립산림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공립산림연구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도 참여해 산림과학 연구 성과의 정책 반영과 기술 보급을 통한 실질적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꽁꽁 얼어붙어 있던 화훼류 유통시장이 최근 각급 학교들의 연일 이어지는 졸업식으로 꽃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다가오는 3월 입학특수도 기대해 볼만하다. 사진은 농촌진흥청이 최근 ‘프레지아 신품종 육성계통 품평회’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kenews.co.kr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31일, 도서지역인 전남 신안군 임자면에 위치한 '기가 아일랜드(GiGA Island)'를 방문하여 농업생산, 교육, 문화, 의료 등에 ICT를 융복합하고 활용하는 창조마을 사례를 점검하고, 농업·농촌에 본격 확산시키는 방안에 대하여 현장의견을 수렴하였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농식품RD기획사업 공모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24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식품산업체에 대한 RD기획 지원을 수행할 기획기관을 2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기획기관은 농식품산업체가 보유한 신기술 개발의 타당성과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조사·분석하고 사업화 성공전략을 수립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컨설팅 업체당 최대 30백만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신진섭 기술사업본부장은 “RD기획은 기술개발 3단계 중 사업화 성공가능성 제고와 리스크 감소를 위한 핵심과정으로, 기술 및 시장분석 등 기획역량이 부족한 농식품산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은 kenews.co.kr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박멸 박차”산림조합, 방제작업 현장 격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5년 1월 30일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박멸를 위하여 전국 8개도의 방제작업을 총괄하기위한 상황실을 개설하고 현판식을 가졌다.또한, 1/31(토) ~ 2/1(일) 양일간 휴일도 반납한 채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경남 김해시와 거제시 방제 작업장을 방문하여 고사목 제거, 훈증처리 등 방제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참석한 공무원 및 작업자들에게 철저한 방제작업을 당부 하였다.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산림조합에서는 조기 박멸을 위하여 54개 조합을 방제작업에 투입하고 있다.특히, 전문 인력이 부족한 제주지역에는 내륙지역 13개 조합과 중앙회 4개 기관이 방제작업에 적극 동참하는 등, 매일 전국적으로 전문임업기능인 600여명 및 장비를 투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 및 조기 박멸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주세법 시행령 개정소규모 맥주 제조자의 부담 완화 지난 1월 27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소규모 맥주 제조자의 영업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소규모 맥주도 탁약주, 전통주처럼 완화된 시설규모로 직매장 설치가 가능해졌고, 연접한 제조장과 영업장을 배관시설로 연결하도록 한 내용을 삭제하는 등 시설 기준을 완화하였다. 또한, 축제경연대회를 위한 경우 주류제조면허 시설기준 요건을 완화하도록 하여, 임시적으로 제조면허를 받아 술을 제조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막걸리 등 우리 전통주도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특히, 농식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식당 등에서 자체적으로 막걸리 생산이 가능하도록 ‘소규모 막걸리’ 도입을 현재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 kenews.co.kr
전통시장 분석 결과 aT, 설차례 비용 21만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설 명절을 2주 정도 앞두고 설 차례상 비용, 선물세트 가격을 조사․발표하였다. 2월 4일 기준, aT가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소, 대형유통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4인가족 기준 26개 품목의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21만원, 대형유통업체 31만원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aT 관계자는 “배추는 재배면적 증가와 생육호조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밤은 저장물량이 집중 출하되어 지난주에 이어 가격이 하락했고, 사과·배는 평년보다 생산량은 증가하였으나, 대과중심의 선물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25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중인 선물세트(7품목) 가격 조사결과, 생육기 일조량 증가 등으로 공급물량이 증가한 배는 4만9천원(7.5kg)으로 전년 대비 5.8%, 사과는 생산량은 감소하였으나 선물용 대과는 증가하여 전년대비 1.9% 하락하였다. 어획량이 감소한 굴비 선물세트(1.2kg)는 21.4% 상승한 13만6천원, 쇠고기(한우갈비 3.0kg)는 사육두수가 줄어 7.4% 상승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공모 27일까지 접수받아 3월에 결과발표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촌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하여 준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공모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버스 노선이 폐지되거나 도로여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농촌마을의 고령자 및 청소년 등 교통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 도입된 사업이다.2014년도 시범사업으로 12개 시군에서 소형버스형 또는 택시형 모델을 도입추진하여 205개 마을 25천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여러 지자체에 제도를 도입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2015년도 신규지원 사업의 공모기간은 2월 27일(금)까지이고 지원대상지는 오는 3월 중순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참여는 시·군, 지역아동센터, 마을자치회 등 농촌 지역에 교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내용은 택시나 소형버스 등을 이용하여 대중교통 환승거점지로 교통서비스를 연계하거나, 직거래농촌관광 등 경제활동과 연계, 운영하는 방식, 목욕탕, 보건지소 등 복지서비스 거점인 중심 읍면까지 교통서비스를 운영하는 방식 등이 있다. 사업 공모신청은 그 지역에 적합한 교통모델을 발
농지규모화사업자금 조기집행농지 매매지원가격 인상해 영농규모화 확대 추진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지은행사업인 농지규모화사업의 2월 사업계획(당초 149억 원)을 확대 변경하여 농업인에게 359억 원을 지급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농지규모화사업의 농지매매 지원단가가 인상됨에 따라 늘어난 사업 수요에 대응하고, 정부의 재정조기 집행 기조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농식품부는 2015년 농지규모화사업으로 1,887억원(3,425ha)을 투입하여 농가의 영농규모 확대 및 집단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공청회 열기 ‘후끈 후끈’6월 입주 앞두고 사업보완을 위한 단체 대표자 및 유통인들 의견 수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월 3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건설기본계획 보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공청회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매권역 건설기본계획 보완(운영모델 및 물류계획)을 위해 진행된 연구용역(안)과 이를 바탕으로 실제 건축설계를 하기 위해 진행 중인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12년도 농촌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한 도매권역 설계과제 연구용역과 '13년 국토연구원의 도매권역 설계과제 연구용역 타당성 검증에서 제기되었던 사업비와 사업기간 단축 필요성 지적에 대한 보완과 시설현대화 추진 계획의 구체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공사는 연구용역 시작 전인 지난해 1,2월 전문가 초청 숙의 및 자문회의를 3회 실시하였으며, 2월부터 정부 및 이해관계자 협의를 진행하여 5월에 연구용역을 시작하였다.'14.5월 연구용역 실시와 동시에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유통인 25명(청과 15명, 수산10명)과 공사 현대화 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유통인 실무추진반을 구성하였으며,
농식품부, 쌀산업 기술발전 심포지엄새로운 기술과 농법으로 쌀산업 획기적 변화 유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촌진흥청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쌀산업 기술발전 심포지엄’을 11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벼 재배 신기술의 개발·보급 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하여 전문가와 선도농가들이 정보공유와 토론을 통하여 현장에 접목·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신기술 발표와 전시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