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입건실태 종전선거 대비 3.8%농협 선거관리사무국은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조합장 동시선거가 아직 1개월 정도 남아있지만, 종전 개별 조합장 선거대비 입건비율이 3.8%라며 남은 기간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여 공명선거의 원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지난 4일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직전 선거기간인 2009년~2013년(5년) 농·수·산림협 조합장 선거는 1,426개조합에서 실시하여 2,185명이 입건되었으며 그중 126명이 구속처리 되었다. 올해 조합장 동시선거는 1,326개 조합이 실시 예정이며 이 중 입건된 수는 83명으로, 이는 종전 개별선거 조합당 평균 입건수가 1.53명에서 0.06명으로 대폭 감소한 셈이다.농협중앙회는 공명선거를 이루기 위해 ▲선관위, 검·경 등과 협력관계 강화 ▲부정신고 포상금 1억원 상향 ▲조합원 교육 강화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부정선거 신고센터 운영 ▲자문위원회 운영 등 공명선거를 위한 교육 홍보에 힘쓰고 있다.한편,이원기 농협 선거관리사무국장은 “전국 300만 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우리 농어촌의 미래도 밝다”며 “예비후보자와 조합원 모두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전국 559개소 ‘도시숲’ 조성열섬완화, 방음, 대기정화 등 생활환경 개선 기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1,1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559개소에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도시숲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도시지역의 열섬완화, 방음, 대기정화 등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사업별로 보면 ▲ 건물사이 자투리땅에 녹색쌈지숲 138개소, ▲ 공단·병원·요양소·쓰레기매립장 주변 생활환경숲 64개소, ▲ 도시지역의 유휴지와 국·공유지에 산림공원 29개소 ▲ 가로수 200개소 ▲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명상숲 106개소 등이다.우리나라는 국민 90%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8.32㎡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인 9㎡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산림청 강신원 도시숲경관과장은 “국민들이 도시숲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기며 여유로운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도시숲을 적극 조성할 계획이다.”며 “숲 속의 도시, 도시 속의 숲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kenews.co.kr
‘농업전망2015’ 발표대회 2월 23일 호남권 호남권 23일, 중부권 25일, 충청권 27일 열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급안정방안, 현장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농업전망 2015 발표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농업전망 발표대회는 국내외 농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품목별 발표 및 토론을 통해 농업인과 소통·교감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제주에 이어 영남권은 2월 9일(월) The-K 호텔(경상북도 경주시), 호남권은 2월 23일(월)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전라남도 화순군), 중부권은 2월 25일(수) 라비돌리조트(경기도 화성시), 충청권은 2월 27일(금) 선문대학교(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개최한다.박동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관계자의 행사 참석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축산분야 전망 보고서 및 동영상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통팀 kenews.co.kr
전국 산림연구기관들 임업인 협업지원 확대키로남성현 원장 “현장‧수요자 중심 연구 위한 상호협력 확대” 강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최근 과학원에서 전국 13개 국・공립산림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공립산림연구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도 참여해 산림과학 연구 성과의 정책 반영과 기술 보급을 통한 실질적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늘 절실히 묻고 가까이 생각하며 실천하면서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연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산림연구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 유지와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단기소득임산물 경영의사결정지원시스템’, ‘산채류 및 산약초류를 활용한 기능성 가공식품’ 등 각 연구기관이 지난해 개발한 우수성과 사례를 소개하고 이러한 성과의 현장 보급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검토했다.또 지난해 산림분야 지역공동연구 유공자를 선정해 산림청창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곽명철 연구사(경기지역 산림 장기생태 정보 활용 방안 연구)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표승현 연구사(미국선녀벌레 생활사 및 약제 방제)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
‘노루궁뎅이버섯’ 염증억제 효과 탁월 세포 실험으로 입증…신약개발까지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노루궁뎅이버섯이 염증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세포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염증 질환 관련 환자가 늘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면역력 향상과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아미노산과 기타 영양소가 많아 만성 질환인 혈관 기능 저하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의 원료와 천연물 신약으로서의 개발 가치가 높다. 농촌진흥청은 세포(대식세포) 실험을 통해 노루궁뎅이버섯의 추출물과 단일 성분이 혈관세포 노화를 막는 효과를 확인했다. 실험에 앞서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을 조사한 결과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안전한 수준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항염증 활성 조성물과 이를 포함하는 염증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로 특허출원과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앞으로 동물 실험과 인체적용시험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삼특작이용팀 노형준 연구사는 “노루궁뎅이버섯의 기능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정부3.0의 핵심 과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성과로 국내 버섯을 활용해 면역력
외래식물 병해충 차단 농림축산검역본부 실적 5% 증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2014년 수입된 농림산물(오렌지, 버섯, 양배추 등) 382만 5,872건에 대한 검역 실시 결과, 병해충 647종(7,893건)을 검출하였고, 이 중 농림산업과 자연환경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 403종(4,275건)에 대해 소독 및 폐기·반송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병해충 발견 건수에 비해 5.02% 증가한 것으로, 특히, 영국중국산 고추 종자에서 금지병원체인 감자걀쭉병과 싱가포르산 수초 묘에서 금지 해충인 바나나뿌리썩이선충을 검출차단하고 해당 품목은 폐기반송 및 긴급수입제한 등의 조치를 하였다. kenews.co.kr
한우고기 특별 할인한우자조금, 선물세트 최고 60%까지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및 한우자조금은 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많은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시중가격 대비 최대 60% 할인한 가격으로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한다.명절 한우고기 선물세트 ‘특별 할인판매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한우고기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한우고기 선물세트는 정육(국거리, 불고기 등), 갈비, 보신, 등심 등 18종으로 구성하였으며, 시중판매가격 대비 20~6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에서 2월19일까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kenews.co.kr
“나눔축산 구정맞이 축산물 情 나눔 행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저소득가정 어르신에 축산물 전달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이기수,이창호)는 구정 명절을 한 주 앞둔 2월 11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을 방문하여 저소득가정 어르신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축산물세트는 구정 명절을 맞아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기초생활 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가정 어르신 400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kenews.co.kr
농협, 범 농협 우유소비촉진 캠페인 전개커피대신 우유를 마시자! 우유소비 확대를 위한 ‘범 농협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홍보 행사가 최근 농협중앙회 구내식당에서 열렸다. 농협에서는 매주 화요일을 ‘우유 하나 더 먹는 날’로 정하고 농협 구내식당 이용 임직원 2500명에게 우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우유소비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원유생산 과잉 및 소비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2002년 이후 우리나라 분유 재고량이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낙농업계에서 생산한 분유를 헐값에 처분하거나 버려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우유의 주 소비층인 영·유아층의 감소로 인해 장기적인 소비량 감소가 예상되어 낙농가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농협 이기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범 농협 우유소비촉진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 여러분들의 국내산 우유 사랑과 우유 소비확대에 적극적인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enews.co.kr
농협 설 대목특수 축산물 수급안정 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추진 우유 소비촉진 대책도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는 2월 6일 농협중앙회에서 “2015 설맞이 축산물(한우고기, 우유)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한우고기 등심·채끝 소비부진과 한우 경락가격 하락, 우유 소비침체에 따른 원유잉여량 해소를 위한 우유 소비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모였다.농협중앙회 조영덕 축산유통부장은 “농협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축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우리 축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축산농가의 시름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
가축재해보험 One-Stop 가입! 지방비는 선착순 지원방식으로 전국 통일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올해부터 모든 시도 및 시군구의 가축재해보험 지방비 지원절차를 일원화하였다고 밝혔다. One-Stop 보험가입 서비스를 실시하여 축산농가에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국가, 시․도, 시․군․구에서 지원하는 보험료를 제외한 농가 부담 보험료만 납부하고, 지방비는 예산한도내 선착순으로 신규계약 1회만 지원 등 농가에서 축협 등 대리점 1회 방문으로 보험가입이 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농가 편의를 높였다.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축산농가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경우 재기할 수 있도록 총보험료 중 국가에서 50%를 지원하고 시도와 시군구의 실정에 따라 지방비를20~40% 추가 지원하고 있어 실제 농가부담은 10~30%이다.하은 kenews.co.kr
한라봉․천혜향 생과실미국 수출 검역협상 타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한국산 한라봉과 천혜향 생과실의 미국 수출검역협상이 최종 타결되어 2월부터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검역본부는 지난 2011년 한라봉과 천혜향의 수입허용을 미국에 공식 요청하고 4년간 여러 차례 검역협상을 진행하여 왔으며, 1995년 ‘온주밀감’에 이어 감귤류(한라봉천혜향)의 수출검역 협상이 추가로 타결된 것이다.kenews.co.kr
우선 해외시장 정보부터 파악돼야농식품 수출전략… 일본은 소포장화 해서 진출미국은 맵고 달콤한 맛으로 승부 정부는 최근 우리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중국일본미국 등 주요 수출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 시장정보 조사 결과 25건을 농식품 수출업계지자체농업인 등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심층조사에서 우선 주요 농식품 수출국 및 신흥시장 6개국(일본미국프랑스말레이시아콜롬비아페루)에 대해 심층 현지조사를 통해 ‘한국 농식품 진출 길라잡이’(총 6권)를 발간배포하였다.
농협하나로마트, ‘농촌행복상품’ 출시!2월 화장지ㆍ액체세탁세제 첫 출시, 월별로 품목선정 최저가 판매예정 농협하나로마트는 전년도 히트상품인 국민행복상품에 이어 올해 2월부터‘농촌행복상품’을 출시하여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한다.농촌행복상품은 협력사와 함께 기획한 하나로마트 전용 상품으로, 다양한 생활용품을“3Plus(더 좋은, 더 저렴한, 더 안전한)”컨셉으로 개발한 것이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농촌행복상품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협력사와 공동으로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하여 농촌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매월 농촌행복상품 2~4가지 품목을 출시하여 12월까지 총 20여종의 상품을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향후 농촌행복상품을 가공식품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앞으로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기획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함으로써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대상㈜, 농협과 손잡고 흙당근 할인소비촉진 위한 상생마케팅 발벗고 나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대상㈜(대표이사 명형섭)과 손잡고 18일까지 제주 흙당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제주 흙당근(1kg/봉)을 기존 소매가 대비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처는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삼송)과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및 중소슈퍼마켓이다. 최근 제주 흙당근은 재배면적 증가 및 작황호조로 인한 과잉생산(올해 생산예상량 6만 7천톤, 평년대비 11% 증가)과 소비침체로 인한 당근 소비부진이 겹치면서 심각한 가격 하락(20kg기준 평년 24,938원→`15년 14,528원, 41.7%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농협은 이러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대상과 손잡고 농산물 상생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이란 기업의 후원을 받아 후원금만큼 소비자 판매가격을 인하하여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농협은 이번 행사로 총 27톤의 당근 소비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제주산 당근은 맛과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면서“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