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는 6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정과 공감의 축산경제’라는 주제로 「2015년, 축산경제사업 업무추진 결의 대회」를 가졌다. 세계 각국과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 악성가축질병(고병원성 AI, FMD 등), 축산기반 약화 등 그 어느 때보다어려운 여건 속에 출발하는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축산인의 희망을 담아 ▲ 수익기반을 강화한 자립경영체로 입지 ▲ 축산물 판매 농협구현 ▲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생산기반 강화 ▲ 가축질병 종식을 위한 차단방역 총력 등의 결의문을 채택하였다.또한 축산경제에서는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 먹는 물 수질검사 사업 ▲ 축사태양광 설치사업 ▲ 북한 축산협력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며,축산물 수출(중국 신시왕 그룹 MOU 등) 및 유통망 확대를 통해 안정적 판매처 확보는 물론 경쟁력 있는 축산물 유통구조 정착에도 노력한다.‘젊은이가 돌아오는 축산운동’을 전개하여 생산 및 사육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 송아지 생산 안정제 개선 ▲ FTA 무역이득공유제 및 피해보전 직불금 제도 현실화 ▲ 축산후계자 양성 및 지원 강화 ▲ 사료가격 안정화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1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한돈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015년 한돈 드림 캠페인 ‘새해 福돼지 많이 받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설을 맞이하여 다산과 행운, 복을 상징하는 길한 동물인 돼지를 전달하며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돈 선물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중 ‘한돈 행복 선물세트 함께 나누기(1+1)’ 이벤트는 한돈 선물 세트를 구매한 소비자가 한돈 퀴즈를 맞추고, 선물세트를 선택하면 즉석 당첨을 통해 한돈 행복선물 세트를 구매자와 한돈자조금이 후원하고 있는 쪽방촌에 한돈 세트를 전달해 주는 1+1 기부 캠페인이다. 이벤트에 응모한 구매자들은 한돈 세트를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까지 함께 할 수 있다. 즉석 당첨에 실패하더라도, 추후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이나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블루투스 스피커,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설을 맞이하여 그 동안 고마웠던 마음이나 칭찬의 한마디를 전달하면 선물까지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대한민국 溫가족들을 위한 한돈 칭찬 선물’ 이벤트를 통해 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기업‧수출지원센터 내에 ‘식품‧수출기업 비즈니스 라운지’를 오픈했다.그동안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왔던 aT는 작년 본사의 나주 이전으로 인한 고객지원과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고객과 소통창구인 ‘aT 창조마당’과 농식품 전문 북카페 ‘Hello aT’를 연이어 오픈한데 이어, 이번에는 식품‧수출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를 새롭게 마련하였다.aT센터 로비에 마련된 “aT 창조마당”은 농업, 농촌, 농민과 aT에 대한 건의사항이나 창조적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온‧오프라인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농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지하연결통로 광장에 설치한 “Hello aT”북카페는 aT센터를 방문하는 고객과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 누구나 농식품 관련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업관련 도서, 간행물 등을 비치하여 농식품 정보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비즈니스 라운지”는 총 175㎡ 규모로, 식품‧수출업체를 위한 바이어 미팅 및 회의공간은 물론, 수출정보 자료실과 사무공간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한우 정액공급기관인 농협 가축개량원을 통해 2014년 한 해 동안 1,908천 개의 한우 정액을 농가에 공급하였다고 밝혔다. 한우 정액 공급량은 2010년 이후 2013년까지 가임 암소수 감소 및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여 왔으나, 2014년에는 연평균 가임 암소수가 1,155천두로 전년에 비해 56천두(4.6%)나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8월 이후 꾸준하게 수요량이 늘어나면서 전년보다 131천개(7.4%) 증가하였다.정액수요량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한우가격 회복에 따른 송아지 가격강세로 농가의 번식의향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일부 농가가 맞춤형 계획교배에 필요한 다양한 정액을 확보하기 위해 미리 구매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최근 한우정액의 수요증가와 관련하여 농식품부 이상만 축산정책과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송아지 생산두수는 올해 3월까지는 적은 수량을 유지하다가 4월 이후에는 증가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송아지 생산량이 계속 증가할 경우 '18년 이후 한우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우 수급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우농가는 보유한 암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한ㆍ중 FTA가 실질적으로 타결된 가운데, 농식품 분야의 향후 중국진출 전략을 제시한 마케팅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국가개요로부터 시작해 농업과 식품시장, 유통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북방권역의 식품소비 동향과 최근 트렌드, 한국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 품목별 진출확대 방안 및 종합 마케팅 전략 등을 담고 있다. 또한 한국 농식품의 중국 수출시 통관제도와 자주 발생하는 불합격 사례 등 각종 애로사항은 물론 한국 정부와 기관, 수출기업에 대한 제언까지 두루 제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한중 FTA 협상 시 한국은 초민감품목 581개중 548개품목(94.3%) 양허를 제외하여 국내농업부문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 시킨 반면, 중국은 1,029품목(91%)에 대해 관세를 10~20년 내에 철폐하기로 하여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최대한 확보한 만큼 한중 FTA를 13억 대륙공략의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면서 “품목별, 진출단계별, 권역별 대응 전략을 총 망라한 이 보고서가 한국식품의 중국시장 진출확대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new
농협중앙회 안심축산분사(분사장 함혜영)의 ‘e-고기장터’가 2014년 결산 결과 순조로운 시장진입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안심축산분사의 ‘e-고기장터’는 인터넷 쇼핑몰과 TV홈쇼핑을 결합한 신개념 축산물 도매 유통채널로 사업출범 7개월 만에 총매출액 33억원을 넘어섰으며 현재 일 평균 3천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이와 같은 ‘e-고기장터’의 성공적인 시장진입 요인을 살펴보면 첫째,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거래를 할 수 있는 편리성, 둘째, 온라인 거래의 최대 장점인 비용절감을 통한 가격의 합리성, 셋째, 한우동일성검사, 항생물질검사 등을 통과한 축산물의 안전성 등이 도매유통시장 수요 및 공급자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2015년부터 ‘e-고기장터’ 모바일앱(App)을 본격적으로 배포하여 고객의 구매 편리성을 제고함으로써‘구매회원 2000개소·매출액 300억원의 축산물 전문 쇼핑몰’이라는 목표에 한껏 다가간다는 계획이다.이처럼 사업원년부터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e-고기장터’가 앞으로 축산농가 및 육가공업체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주고, 구매자에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국내 대표
낙농낙농진흥회 농가 형평성 관련 한국낙농육우협회와 농식품부의 합의에 따라, 낙농단체 간 갈등이 일단 봉합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1월 26일(월) 지난해 12월 19일 서울중앙지법에 전국 진흥회농가 594명이 제기한 “낙농진흥회 이사회 서면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소(訴) 취하를 전격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최근 협회 집행부‧낙농진흥회이사(협회측)와 농식품부 간 협의에서, 향후 조정 시에는 논의를 통해 진흥회 농가의 형평성을 제고해 나가기로 하고, 앞으로는 대화를 통한 논의구조를 만들어 금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항간에 제기되고 있는 젖소 도태와 관련해서는 시기와 방법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해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추후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합의는 지난 1월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1차 공판에서 낙농진흥회장이 농가대표를 고소한 것이 밝혀져 낙농단체 간 갈등이 한때 격화됨에 따라 사태의 장기화도 우려되었지만, 농식품부와 한국낙농육우협회가 파국은 막아보자는 의지가 결국 맞닿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월 22일 낙농진흥회는 농가대표 고소 취하를 낙농육우협
지난 해 12월초 충북 진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충남, 경북, 경기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회장 최원병)에서는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종식을 위해 14일 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 집유 차량에 대한 소독시연을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농협에서는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일제 소독의 날’을 기해 농협의 전국 산지 유통시설(도축장, 가축시장, 집유장 등) 129개소, 가축개량시설 131개소, 사료시설 52개, 축산관련차량 1,500여대 등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소독방법은 축산관련 시설 내?외부 및 주변지역과 도로를 세척하고 소독약이 흠뻑 젖도록 소독을 한다.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내부 및 외부를 세척하고 소독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 ‘전국일제소독의 날’ 행사를 주관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축산관련 시설 및 차량소독을 통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과 “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악성가축질병의 조기종식을 위한 노력 및 구제역 피해 복구를 위해 500억원의 무이자자금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가축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 도입 후 산란계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가 탄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전무이사 황성휘)은최근 충남 아산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계림농장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은 Farm to Table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통합인증제품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동종 업종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참여를 선도·확대하는 기대효과가 있다.황성휘 전무이사는 이날 “계림농장이 산란계 브랜드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이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계림농장의 산란계 브랜드 제1호 인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인증업체가 나오길 기대하고, 작년 4개 경영체를 비롯하여 ‘15년도에는 10개 이상의 경영체가 인증받을 수 있도록 인증원은 안전관리통합인증제의 활성화와 제도 정착을 위한 지원과 홍보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홍성학 계림농장 대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요즘, 인증원이 HACCP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안전관리통합인증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이 축산전문기관으로서 구축한 다양한 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하며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이끌고 있다.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축평원이 공개한 데이터는 ‘쇠고기 이력정보’가 안전행정부에서 공공데이터의 상업적 활용을 보장하기 위해 오픈한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서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활용된 데이터 Top10에 오르는 등 널리 활용되고 있다. 축평원은 2014년 정부3.0의 일환으로 축산물 등급·이력·유통정보 3종 21개의 서비스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제공했다.2015년에는 ‘쇠고기 이력정보’ 뿐 아니라 기관의 주요사업인 돼지고기.쇠고기 등 축산물등급 관련 정보와 도매시장경락가격 정보와 같은 유통정보 등을 더 적극적으로 개발해 공개할 계획이다. kenews.co.kr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가 '우리육우 쇼핑몰(www.yookwoo.co.kr)'을 단독 리뉴얼 오픈 하고, 오픈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최현주 위원장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출범한 후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일반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쇼핑몰 리뉴얼 오픈을 통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국내산 소고기인 우리육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야생동물 및 산업동물에서 발생하는 중독증의 신속한 원인규명 및 효과적인 예방조치를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중독 원인물질 검사대상을 기존 8종에서 18종으로 확대하여 수행한다고 밝혔다. 작년 상반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볏짚에 오염된 유기인계농약인 포레이트에 의한 한우의 농약 중독을 최초로 밝혀낸 바 있으며, 그 후속 조치로 동물의 중독증 검사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동물의 중독원인 물질에 대한 검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이에 따라 새해부터 동물중독증의 주요원인 물질인 유기인계 농약 검사를 8종에서 13종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만성독성 유발 물질인 유기염소계 농약 2종과, 기후 및 사양환경변화에 따라 검사수요가 높아진 식물독 2종 및 황에 대한 검사를 추가로 수행하고 있다. 이는 동물의 중독원인 확인 및 신종유해물질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제고라는 축산현장과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이뤄진 것이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동물의 중독물질 검사건수가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검출되는 원인물질도 다양해지고 있어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기존에 스크리닝 검사만을 수행하던 물질들도 검사대상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가축에서 중독성 질병의 진단과 예방에 활용하기 위하여 ‘동물의 중독성 식물도감’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축의 중독성 질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동물의 중독증을 일으키는 식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료가 없어 중독성 식물도감 제작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를 위하여 일본 동물위생연구소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공동으로 “가축의 중독성 질병 발생상황 조사 및 진단체계 구축 연구”라는 과제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중독성 식물도감을 발간하게 되었다.이 책자에는 학계에서 보고된 동물에서 중독증을 일으킨 식물 중에서 국내에서 자생 또는 재배 중으로 확인된 식물 57종에 대하여 식물의 기본정보, 유독성분, 임상증상, 병리 소견 등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여 병성감정 담당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동물의 중독성 식물도감’은 책자와 CD 형태로 제작되었고, 이를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검역본부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다방면으로 접근·활용할 계획이다.한편 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독성 질병의 병성감정과 연구사업 추진 중 도출된 결과를 추가·보완함과 동시에 기술전수를 통하여 정부3.0 정보공유와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2015년도 대학입학 예정인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및 ‘농협장학관 입사생’을 23일부터 2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농협인재육성장학생은 200명을 모집한다. 선발 된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최고 300만원 이내에서 실제 납입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선발기준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성적 또는 수능성적이 우수한 자 가운데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농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협장학관 신입 입사생은 100여명을 모집한다. 선발 된 입사생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농협장학관을 년 100만원에 생활 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한다. 농협장학관 재학생 입사생은 이미 1월초 390명을 모집하였고 오는 22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농협재단 관계자는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농촌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새내기 대학생들께서 많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enews.co.kr
국내 최대 농축산테마파크 농협안성팜랜드가 15년 2월 15일까지 겨울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안성팜랜드 겨울축제는 모든 입장객이 눈썰매, 얼음썰매, 컬링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눈썰매장에는 높이가 다른 두 개의 슬로프가 있어 성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최근 인기가 부쩍 높아진 컬링체험과 어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통 얼음썰매도 준비되어 있다. 이색 체험으로 옛 조상들이 산간 지대를 지날 때 사용했던 설피체험도 인기를 끌 예정이다. 눈에 빠지지 않도록 신 바닥에 칡, 노, 새끼로 얽어 만든 설피를 신고 안성팜랜드의 30만평 설원을 걸다보면 도시에서 느끼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면양, 사슴 등 겨울을 나는 다양한 가축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체험목장에 들러 12월에 태어난 새끼 양을 찾아보길 추천한다.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