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한우 균등소비를 위한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 정육 및 부산물을 활용한 국민 보양식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번 공개된 레시피는 경기침체 속 위축된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고 한우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보양식 요리로 기획됐다.
국민보양식으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한우를 활용해 일상에서 건강한 식탁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든든한 보양식 한 끼, ‘한우 마라 뽁작장과 솥밥’
한우자조금은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와 함께 가성비 좋은 한우 정육을 활용하여 든든한 보양식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만능 양념장인 ‘한우 마라 뽁작장’을 소개한다.
한우 목심 또는 사태 부위의 다짐육과 다양한 채소를 함께 볶아 고소한 감칠맛을 더한 요리로, 밥에 얹어 든든한 한 끼로 즐기기에 좋다.
한우 다짐육은 고단백 저지방 식재료로, 근육 형성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포함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장년층이나 노년층에게도 유익하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에너지 대사 촉진에도 효과적이다.
우선 한우 다짐육에 간장, 다진 대파, 다진 마늘, 설탕, 깨, 참기름,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해준 뒤 이어 표고버섯, 애호박, 양파, 감자, 풋고추 등 채소를 잘게 썰어 준비한다.
양념된 한우 다짐육을 냄비에 넣고 볶은 후, 채소를 단단한 순서대로 넣어 고루 볶아준다. 된장, 참기름, 물엿, 시판 마라소스를 섞어 만든 양념장과 콩가루를 넣고 물과 두부를 추가해 한소끔 끓이면 매콤한 한우 마라 뽁작장이 완성된다. 완성된 뽁작장은 소분해 냉동 보관할 수 있어 오래 두고 먹기 좋다.
해동 후 전자레인지로 간편히 데워도 좋고, 쌈장이나 비빔양념장으로 활용하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따끈한 쌀밥 위에 잘게 썬 쪽파와 함께 올려내면, 손쉽게 한우 마라 뽁작장 솥밥이 완성된다.
◆ 쫄깃한 한우 우족과 파스타의 특별한 만남, ‘한우 우족 국물 파스타’
‘한우 우족 국물 파스타’는 한우 우족과 파스타의 이색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다. 올리브 오일에 통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볶아 고소한 향을 낸 뒤, 양파를 넣고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고춧가루를 넣고 고추기름을 만든 뒤 시판 HMR 우족 곰탕을 사용해 스파게티 면과 함께 끓이다 마지막으로 홀 토마토 소스를 넣어 알맞게 졸이면 완성된다.
쫄깃한 한우 우족의 식감과 진한 국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콜라겐, 칼슘,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피부와 관절 건강에 좋고, 겨울철 기력 보충에도 제격이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우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기에 적합한 메뉴로, 한우자조금이 제안하는 특별한 레시피 중 하나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한우의 영양적 가치를 더 가까이 느끼며 건강한 삶을 지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가 국민 보양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 아이디어와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