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구리도매시장 '김장시장' 본격 개장

- 구리농수산물공사와 도매법인, 중도매법인조합 협력하여 김장시장 오픈
- 무, 배추, 젓갈 등 김장시장 주요품목 편리하게 원스톱 구매 가능...12월 1일까지 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시장을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장했다.
김장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와 도매법인, 중도매법인조합이 협력하여 김장 주요품목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매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5년째 지속되고 있다. 

산물동 경매장(정문 출입시 죄측)과 점포 앞에는 상품 보호를 위한 간이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 배추, 무, 갓 쪽파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주변 양념동(정문에서 죄측)에서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양념류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수산시장(정문에서 우측)에서 깐굴, 새우(동백하), 각종 젓갈류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게시되어 있으며 공사 유통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김장 주요품목(배추, 무, 마늘, 쪽파, 생강, 깐굴, 젓새우 등)에 대한 가격과 거래동향을 확인할 수 있어 구매 시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김진수 사장은 “김장철을 맞아 적정한 가격에 신선하고 안전한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공영도매시장의 유통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김장시장 개장에 따라 야간시간대와 교통 혼잡 구역에 근무자를 배치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대아청과, 온라인도매시장 통해 배추 공급
서울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는 2024년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와 김치공장 납품 배추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거래하고 있다. 최근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값이 화두가 된 가운데 정가수의매매 방식으로 거래되는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김장 배추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물류비용을 줄여 유통 거품을 걷어내 소비자의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이번 대아청과의 행보 뒤에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시스템 개선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대량거래 플랫폼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소량단위 구매가 가능한 공동구매 구현을 위한 기능 개선으로 거래 효율성을 높였다. aT 관계자는 “대아청과의 요청에 따라 시스템을 개선한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용 대표는 “대아청과는 국내 최대 김장재료 취급업체로서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김장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히, 절임배추 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인하해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니, 대아청과와 함께 올겨울 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