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코린도 그룹, 농우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에 투자 협약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은 1969년에 설립된 회사로 목가공 및 조림 등 자원 사업과 제지, 중공업 산업을 육성하여 인도네시아의 거시적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 인도네시아 법인은 1997년에 설립되어 약 5만 4천평의 면적의 육성 기지에서 열대용 품종 종자 개발 및 생산이 이루어 지고 있는 곳이다.

지난 9월 26일, 코린도 그룹은 농산물과 스마트팜 사업 확대 및 고품질 종자 개발 보급 기여를 위해 농우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과 코린도 그룹 대회의실에서 투자 협약식을 맺었다.

농우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은 코린도의 투자 협력을 받아 저지대 토마토 생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고지대 토마토 농장을 신규 개발할 예정이며 QA업무 시설과 종자 보관 창고의 리모델링을 통해 양질의 종자를 최상의 품질 종자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코린도 그룹은 URBAN FARM 이라는 스마트팜 형태의 농장 구축과 함께 농우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의 종자 및 전문적 농업기술 자문을 받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맞춤형 품종 개발 및 보급,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양 사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농우바이오 박동섭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법인의 외형 확대로 현지화 전략에 매진하여 우수 종자 공급에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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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 "장 종양 억제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우유는 칼슘, 비타민,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뼈 건강부터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완전식품으로 꼽히는데 최근 해외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유가 장 속 종양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통합의학센터(IMS)의 오노 히로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우유 속 단백질이 소장에서 종양 생성을 억제하는 데 기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는 과학 저널 <프론티어 인 면역>에 게재되었으며 연구진은 우유의 단백질이 장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종양 생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음식 항원이 소장에서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고 장내 박테리아에 의해 활성화된 일부 면역 세포가 종양 억제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는데 이번 연구는 이 두 가지 개념을 결합하여 음식 항원이 소장의 종양을 억제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식품 항원이 결핍된 먹이를 먹은 쥐들은 일반 먹이를 먹은 쥐들에 비해 소장에서 훨씬 더 많은 종양이 생겼다. 여기에 연구팀이 육류나 우유에서 발견되는 일반적인 식품 단백질인 알부민을 무 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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