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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마늘전국연합 ‘마늘’ 수급안정 앞장!

마늘전국연합농업인협의회 출범하고 1만2천명 마늘 농업인 대표 선출

농협(회장 김병원) 3 30일 농협중앙회에서 마늘전국연합 농업인협의회를 출범했다마늘전국연합은 농업인과 농협이 주체가 되어 전국단위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마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생산자 연합조직으로마늘 조합장 협의회와 마늘 농업인 협의회가 주축이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수급안정 사업에 참여하는 66개 농협, 12천여명 농업인을 대표하는 운영위원장을 선출하였다지난 해 말 조합장 협의회와 협동마케팅사무국 등 사업 실행조직을 구성하였고이번 농업인 협의회 출범으로 마늘전국연합의 조직구성을 완료하였다.

 

농협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 이흥묵 상무는 마늘전국연합의 사업실행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 조직화는 반드시 필요하며마늘 농업인 협의회가 고품질 마늘 생산 및 수급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늘전국연합을 비롯한 품목연합사업을 활성화해 농산물 제값 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마늘전국연합은 협동마케팅사업으 로 피마늘 가격지지와 신규시장개척을 추진 중이며,‘본마늘사업을 통해 깐마늘 시장개척 및 마늘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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