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편의성 높인 ‘NH모바일인증’ 출시

농협,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 획득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뱅킹으로 간편 발급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과 NH농협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전자서명법상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받았다.

 

농협은 170여 항목에 대한 금융보안원의 운영기준 준수사실 적합평가를 거쳐 사업자 인정을 획득하였으며, 오는 9월 스마트뱅킹 앱에서 ‘NH모바일인증서’를 출시하고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NH모바일인증서’는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뱅킹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복잡한 암호 없이 6자리 간편 비밀번호·패턴·생체 정보(지문/Face ID) 등으로 인증 가능하다. 앞으로 농협은 범 농협 계열사는 물론 공공기관과 민간사업 분야까지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 획득으로 농협 인증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 기술력을 공인받게 되었다”며, “‘NH모바일 인증서’가 전자서명인증서비스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과 고객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간편하게 디지털금융을 이용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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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사료용 맥류 보급종 종자’ 9월 15일부터 농가 신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사료용 맥류 4작물 4품종(청보리, 호밀, 트리티케일, 겉귀리)의 보급종 종자를 농가단위 개별신청을 받아 보급한다. 이번 신청은 ‘종자광장’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종자개별신청’→ ‘신규신청’ 메뉴에서 배송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종자를 선택한 후, 입금 안내 문자를 수신 받아 입금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입금자명과 신청자명이 일치해야 배송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 가능 품종과 수량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신청 취소 등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에서 육성한 청보리 ‘유진’, 호밀 ‘대곡그린’, 트리티케일 ‘한영’, 겉귀리 ‘하이스피드’ 등으로 포장 단위는 20kg이다.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청보리 36,000원, 호밀 45,000원, 트리티케일 40,000원, 겉귀리 42,000원이다. 가을에 파종하는 맥류는 겨울철을 견뎌야 하므로 파종 지역의 기후와 품종 특성을 반드시 확인한 후, 적합한 품종을 신청하길 권고한다. 청보리 ‘유진’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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