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농협사료, 유기견 보호 위한 양견사료 나눔행사 펼쳐

- 전남 나주시 유기견보호센터 '천사의 집' 양견사료 240포 기부 '미담'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김종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사설 유기견 보호센터인 '천사의 집'에 유기견 보호를 위해 양견사료 240포를 무상으로 기증하였다.

이번 사료 나눔행사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유기견 보호를 위해 나주시청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종수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정찬균 나주부시장, 임용관 천사의 집 대표를 비롯한 관련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증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기증된 사료는 전남지역에서 구조된 유기견 120여마리에게 약 4개월간 급여 가능한 수량으로 최근 철거 이슈와 맞물려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 센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종수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은 “나주 유기견 보호센터의 소식을 듣고 상생협력의 가치를 추구하는 농협의 기본이념에 따라 이번 나눔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양축농가 이익의 극대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2025 농업기술박람회’... 6월 5~7일 경주에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