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화상으로 비대면 업무보고 가져

농협, 화상시스템과 유튜브를 활용한 '신년 업무보고'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월 12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화상회의실에서‘2021년도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21년도 범농협 주요 경영 방향과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등 임직원 390여명이 화상회의시스템과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 등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였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농축산물 유통 대변화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농협이 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혁신’, ‘지속경영기반 조성’, ‘농업인 실익 지원’ 등에 역점을 두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갈 계획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농협은 2021년도에 농산물 수급안정기반 조성, 농축산물 유통 밸류체인 강화, 온라인 유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주도하고, 농‧축협 경제사업 활성화와 금융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지속발전 기반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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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발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3일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를 선정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협쌀 경쟁력 강화 및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평가를 통해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으며, 전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쌀 브랜드 중 매출액 10억 원 이상, 단일 품종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대상이 된다. 농협은 공정성을 위해 일반 소비자가 이용하는 판매처에서 시료를 직접 구입해 평가를 진행했다. 농협식품R&D연구소가 수분·단백질·완전립 등 11개 항목에 대해 품종 및 품위평가를 1차로 실시한 뒤 한국식품연구원의 식미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1위는 강원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의 ‘횡성쌀 어사진미’가 차지하였다. 어사진미는‘임금님이 하사하신 진귀한 쌀’이라는 의미처럼 남한강 최상류인 섬강의 깨끗한 물과 청정한 토양에서 생산되었을 뿐만 아니라 낮은 단백질 함량으로 밥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2위부터 8위에는 ▲충남 해나루쌀(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전남 한눈에반한쌀(옥천농협) ▲경기 임금님표 이천쌀(이천농협) ▲충북 왕의밥상 특등급(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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