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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장 경매사부터 농산물 제값받기에 앞장서야”

김병원 농협회장, ‘농산물 제값받기’에 농협공판장 경매사앞장 당부

공판장 경매사부터 농산물 제값받기에 앞장서야

김병원 농협회장, ‘농산물 제값받기에 농협공판장 경매사앞장 당부

4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경매사와  공감과 소통의 시간 가져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4일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축산물 공판장 대표경매사 등 임직원 50여명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병원 회장은 농민과 최접점에서 추운 날씨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는 경매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하며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고 팔릴 수 있는 유통구조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공판장 핵심인력으로서의 경매사의 역할을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가소득 제고와 공판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농협 공판장 가치정립 및 역할 증대 ·축산물 경매사 역량 강화거래처 발굴을 위한 마케팅 확대 산지 중심의 정가수의거래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병원 회장은 “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농축산물이 제값 받고 팔릴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는 공판장 경매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건강한 농·축산물 유통구조를 확립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고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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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농가들 버섯배지 뒷처리 고충 심각... 폐기물 대책마련 강력 호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8월 19일 버섯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와 버섯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버섯연구회 모준근 회장, 전북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와 정읍·고창의 버섯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버섯생산자연합회 김민수 회장과 버섯재배 농업인들은 현행법상 버섯재배용으로 사용한 후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섯농가가 별도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등록해야 한다. 폐기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임을 지적한 후 “버섯배지를 폐기물관리법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15년 전부터 정부에 (가칭)버섯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윤 의원에게 제도개선과 법제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한 해에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약 70~90만 톤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적고, 사료와 비료는 물론 친환경 건축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폐기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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