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재단, 태국연구원 대상 농기계 검정 훈련 실시

양 국간의 농기계 시험평가 정보교류 및 우호증진 계기 마련

재단태국연구원 대상 농기계 검정 훈련 실시

양 국간의 농기계 시험평가 정보교류 및 우호증진 계기 마련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분석검정본부 농기계검정팀에서 태국농업청 농업기술연구소 소속 농업기계 전문가 3명을 대상으로농기계 검정 및 안전관리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2009년도 농촌진흥청 KOPIA 사업을 시작한 이후 우리나라 농기계 검정에 대하여는 최초로 실시된 것으로, 2017. 2. 8일 태국에서 진행된‘KOPIA-태국 농업청 협력사업 협의회에서 우리나라의 농업기계 검정기술 습득 및 양국간의 기술교류 협력 증진을 위하여 태국 농업청이 KOPIA에 요청해옴에 따라 실시되었다.

 

훈련과정에는 우리나라의 농업기계 검정제도 소개 이외에 농업용트랙터콤바인이앙기농업용무인항공살포기 등 주요 기종에 대한 검정방법에 대한 실내 교육과 현장 실습을 실시하였으며국내 농산업체의 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종합형 제조업체 4개를 방문하여 제조 현장 견학 및 간담회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김기택 농기계검정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기계 검정제도와 검정방법에 대한 태국농업청 연구원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양 국간 농기계 검정관련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추후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유지함으로써 국내 농업기계 수출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양봉협회, 세계 꿀벌의 날!... 슬로베니아 한국대사관과 협약체결
한국양봉협회는 5월 20일, 서울 슬로베니아 대사관에서 슬로베니아 예르네이 뮐러 대사와 한국양봉농협이 양봉 6차산업 혁신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2년간 유효하며 이견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2년씩 그 효력이 연장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슬로베니아 예르네이 뮐러 대사는 “양국의 양봉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세계 꿀벌의 날이 슬로베니아에서 UN에 건의하여 지정된 만큼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꿀벌의 날’이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꿀벌의 날의 공식 기념일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호 회장은 “슬로베니아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진양봉국가로 꿀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양봉문화와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꿀벌 질병예방·관리 시스템은 우리가 배우고 도입해야할 중요 모델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양봉산업이 한단계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업무협약에 대한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국은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동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취임사… "사람 북적이는 농어촌 만들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인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최일선에는 항상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직원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인중 신임 사장은 ▲사람이 북적이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 ▲안으로는 흔들림 없는 농업, 밖으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 구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기반 마련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도약이라는 4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촌다움 회복, 농지은행 확대, 밭작물 생산 기반 정비, 해외사업 확장,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 마련, 스마트 기술의 농업 분야 확대 적용, 국민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중 신임 사장이 30년간 쌓아온 농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사회 전반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공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게 된다. 김인중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