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안상수, ‘중국 쌀 수출 재정비’ 촉구

3년간 6,000톤 수출을 목표로 했지만 목표치의 8%인 478톤만 팔려

안상수, ‘중국 쌀 수출 재정비촉구

3년간 6,000톤 수출을 목표로 했지만 목표치의 8% 478톤만 팔려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19일 열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국정감사에서 대중국 쌀 수출은 완전실패한 사업이라고 질타하고사업에 대한 재정비를 촉구했다.

 

aT는 지난 2015년부터 대중국 쌀 수출을 시작했고연간 2천톤을 목표로 3년간 6,000톤의 수출을 목표로 했지만판매는 목표치의 8% 478톤에 불과했다.  사드배치로 인한 대외환경 악화를 감안하더라도 턱없이 부족한 물량이고지난 3년간 공사가 이 사업 홍보·출장비로 혈세 35000만원을 10억원어치를 판매한 것이다참담한 실패다.

 

안 의원은 대중국 쌀 수출을 하게 됐다고 요란하게 홍보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빈수레로 돌아왔다며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강성수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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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농가들 버섯배지 뒷처리 고충 심각... 폐기물 대책마련 강력 호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8월 19일 버섯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와 버섯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버섯연구회 모준근 회장, 전북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와 정읍·고창의 버섯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버섯생산자연합회 김민수 회장과 버섯재배 농업인들은 현행법상 버섯재배용으로 사용한 후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섯농가가 별도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등록해야 한다. 폐기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임을 지적한 후 “버섯배지를 폐기물관리법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15년 전부터 정부에 (가칭)버섯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윤 의원에게 제도개선과 법제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한 해에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약 70~90만 톤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적고, 사료와 비료는 물론 친환경 건축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폐기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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