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사과·배 출하량 전년보다 감소, 단감은 증가”

농업관측본부, 사과·감귤·포도 가격 전년 대비 상승, 배·단감은 하락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사과·배 출하량 전년보다 감소단감은 증가

농업관측본부, 사과·감귤·포도 가격 전년 대비 상승·단감은 하락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사과·배 출하량은 전년보다 감소하고 단감은 증가할 것이라는 10월 과일류 수급예측 전망을 내놨다.

사과(양광/10kg)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으나전월보다는 낮을 전망(신고가격은 출하량 감소하나추석 이후 수요 감소로 전년보다 낮은 2 22 5천원/15kg에 거래될 것으로 봤다.

 

노지감귤 가격은 출하량 감소 및 품질 좋아 전년보다 높은 1,5001,700/kg, 포도(MBA)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 1 51 7천원/5kg, 포도(캠벨얼리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 1 41 6천원/5kg, 단감(부유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 1 51 8천원/10kg에 거래될 것으로 분석했다.  

 

, 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생산량 전망에서 사과·감귤·포도 생산량 전년 대비 감소·단감은 증가하고 사과 생산량은 단수 감소로 전년 대비 5% 감소 전망하고 있다배 생산량은 단수 증가로 전년 대비 4% 증가 전망노지감귤 생산량은 재배면적 및 단수 감소로 전년 대비 3% 감소 전망포도 생산량은 재배면적 및 단수 감소로 전년 대비 15% 감소 전망단감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하나단수 증가로 전년 대비 4% 증가 전망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