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한우협회 ‘한민족과 한우’ 발간 눈길

한우자조금, 농경문화와 우골탑 등 한우문화 재조명 출판기념회

한우협회 한민족과 한우발간 눈길

한우자조금, 농경문화와 우골탑 등 한우문화 재조명 출판기념회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한민족과 한우(저자 이희훈)'를 발간하고 오는 8811시 마장동 태우그린푸드 4층 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민족과 한우'를 통해 우리 오천년 민족 역사와 생활에 배어 있는 다양한 한우 관련 문화를 발굴하여 우리 한우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고 민족의 한우로서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한우자조금의 지원으로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

 

 

한우는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이자 토종가축으로 지정되어 우리 민족이 세계에 내어 놓을 수 있는 자랑거리이다.

이에, 이번 책 발간으로 한우의 역사, 문화, 풍속, 유적, 의료 등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한우의 문화를 정리해 한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 온 한우가 현재에 이르러 청탁금지법, 수입쇠고기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민족이 어렵던 시절, 그 곁에 한우가 있었던 것처럼 한우 곁에는 항상 우리 국민의 성원이 있었다.”면서 이번 '한민족과 한우' 발간을 통해 우리 한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겨보고, 소비자에게 그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