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 New 장보고 프로젝트로 김 수출 5억 달러 달성 넘본다”

여인홍 사장, 수출업체 방문 현장서 김 수출 확대에 역량 집중

“aT, New 장보고 프로젝트로 김 수출 5억 달러 달성 넘본다

초밥용 김 시장, 신흥 수출시장 등 김 수출 위한 중·단기 로드맵 수립

여인홍 사장, 수출업체 방문 현장서 김 수출 확대에 역량 집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여인홍 사장은 712() 전남 신안에 있는 김 수출업체 신안천사김(대표 권동혁)을 방문하여 수출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김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New 장보고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 장보고 프로젝트는 어가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 김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수출확대 중장기 프로젝트다.

 

김은 수출실적이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21.8% 증가하여 황금알을낳는 거위로 변신한 품목으로 작년에는 35천만 달러가 수출되었으며,이는 20피트 컨테이너 약 17천 개 분량으로 매일 46개 컨테이너 분량의 김이 수출된 셈이다.

또한, 미국 내 4백여 개 코스트코(Costco) 매장에서 소비되는 한국산 김만 해도 1년에 컨테이너 1천개 분량이 넘는다.

올해 역시 호황이 이어지고 있어 상반기 우리나라의 김 수출액은 269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49% 증가하였다.

 

김 수출은 어민의 소득 향상에 직결되어 최근 김 수출이 늘어남에 따라김 양식어가 중에는 1억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는 곳도 많다.

김은 전체 생산량의 40%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경쟁국인 일본, 중국에 비해 우리나라 김의 경우 양식 및 가공기술이 뛰어나고 해외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수출전망이 밝다.

여인홍 aT 사장은 우리 김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농수산업계의 반도체로 여겨진다.”라며, “aT는 조직역량을 집중한 New 장보고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고부가가치 품목인 초밥용 김의 수출확대와 동남아,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 유망 수출국으로의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올해 우선적으로 5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고, 20241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유통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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