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농촌진흥청, 손 맞잡고 4차 산업혁명 파고 넘는다!
농가소득 증대 위해 양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 기술교류 및 협력사업 발굴
최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농협(회장 김병원)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1월, 김병원 농협 중앙회회장과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6개 부문의 중점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수차례 협의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총 24개 사업을 도출하였다.
특히, 양 기관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공용 벼 시범재배 및 쌀 가공식품 개발, 수출 유망품목 발굴과 신시장 개척, 농축산물 新기술보급사업 및 교육과정 개발 등 협력 사업을 확대 발굴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황규석 연구정책국장과 농협경제지주 신현관 상무는“양 기관의 협력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첨단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한 농업을 만들어 우리 농업이 개방화에 이은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넘어 순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