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농협미곡처리장들 "RPC전기요금 농업용 적용, 또 하소연(?)" 대정부 건의

김병원 농협회장과 농협RPC 조합장 등 200여명 모여 쌀 산업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 논의

김병원 농협회장과 농협RPC 조합장 등 200여명 모여 쌀 산업 발전 논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은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 모여 ‘2017년 농협RPC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그 어느 때보다 농협의 쌀 산업 수호 노력이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RPC 정부양곡 도정 참여, 우리 쌀 경쟁력 제고 및 RPC 지속 발전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 생산조정제 정부예산 반영 및 자동 시장격리제 도입, RPC전기요금 농업용 적용 등이 포함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수확기 경영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사상 최대인 180만 톤의 쌀을 수매하여 농가 숨통을 틔워 주신 RPC 운영농협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올해도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시장 상황이 힘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농협 10만 임직원이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출발점인 쌀 판매 확대에 한마음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