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회장과 농협RPC 조합장 등 200여명 모여 쌀 산업 발전 논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은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 모여 ‘2017년 농협RPC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그 어느 때보다 농협의 쌀 산업 수호 노력이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RPC 정부양곡 도정 참여, 우리 쌀 경쟁력 제고 및 RPC 지속 발전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 생산조정제 정부예산 반영 및 자동 시장격리제 도입, RPC전기요금 농업용 적용 등이 포함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수확기 경영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사상 최대인 180만 톤의 쌀을 수매하여 농가 숨통을 틔워 주신 RPC 운영농협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올해도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시장 상황이 힘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농협 10만 임직원이『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출발점인 쌀 판매 확대에 한마음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