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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선제적 수급관리 ‘원예농산물 조기경보시스템’ 가동!

중점관리 원예농산물 20개 수급상황 상시 특별관리 체제 돌입

농협, 선제적 수급관리 원예농산물 조기경보시스템가동!

중점관리 원예농산물 20개 수급상황 상시 특별관리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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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중점관리품목 대상 원예농산물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한다. 중점관리품목은 총 20(노지채소류 9, 과채류 5, 과일류 6), 최근 7개년(과채·과실류 5개년) 도매가격생산비경영비 등을 기준으로 가격 안정대위기단계 3(주의경계심각)’으로 나누어 관리하게 된다.


특히, 과채·과실류 11개 품목에 대해서는 농협의 자체 위기단계 기준을 새로 만들어,‘주요 채소과일 가격동향에 위기단계를 표시하여 담당자가 상시 수급불안 품목을 확인하고, 매뉴얼에 따라 위기 단계별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농협은가격안정대책반도 구성하여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수급상황을 특별 관리한다. 전국 농협지역본부에서는 단계별 상황발생 시, 대응 조치 후 가격안정대책반에 즉시 보고하며, 품목별협의회는 주산지실무협의회를 통해 산지폐기소비확대 등 자율적인 수급조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원예농산물의 체계적인 수급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생산농가는 제 값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입하는 건강한 농산물 유통환경을 만들어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앞장설 것이라며,“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민 여러분께 신뢰를 얻는농업인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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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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