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나무카드, 임산물 생산·유통(CoC)인증 획득으로 CoC인증 활성화 기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인증제도 인증 제품 출시의 길을 열어주다

나무카드, 임산물 생산·유통(CoC)인증 획득으로 CoC인증 활성화 기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인증제도 인증 제품 출시의 길을 열어주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나무카드 원료수입 업체인나무카드를 대상으로 CoC인증 심사 완료하였고, CoC 인증 획득을 통해 업체에게 한국산림인증제도 인증 제품 출시의 길을 열어주었다.


이번 CoC인증 심사를 받은나무카드는 나무카드 원료를 핀란드로부터 수입해서 국내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나무카드에 대한 인증심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인증기관으로 공시한 한국SGS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부적합사항 없이 심사가 종료되었다. 이후 나무카드로부터 인증원료를 공급받아 나무 신용카드 및 나무벽지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인코나씨플라이우드에 대한 CoC인증도 진행될 계획이다.


CoC인증2016년부터 시작된 한국산림인증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경영 인증림에서 생산된 목재 등 임산물을 사용한 유통가공생산물에 대한 인증을 말한다.


대상 업체가 CoC인증을 받으면 인증로고를 부착한 인증제품의 유통·판매가 가능하다. 소비자는 인증제품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현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에게 중요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참여하게 되는 셈이다. 또한 PEFC(산림인증상호인정프로그램) 상호인정 취득 시 CoC인증을 획득한 기업들의 인증원료 확보 및 제품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이번 나무카드의 CoC인증 심사 통과는 인증제품 출시의 첫 단계를 시작하는데에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한국산림인증제도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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