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돈자조금, 강원 삼척서 ‘2016년 사업설명회’ 개최

대의원 및 관계기관 종사자 총 150여명 참가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 다짐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전국 한돈인 한자리에 모여

한돈자조금, 25~26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한돈자조금, 사업 본 취지에 맞춰 한돈 소비촉진과 수입육과의 차별화 이뤄낼 것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25~26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쏠비치에서 ‘2016년 한돈자조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 및 위원, 관련기관 종사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사업추진실적 평가와 함께 내년도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돈산업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주요 사업현황과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전망과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중심으로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소비홍보 및 소비자 정보제공, 유통구조개선 및 수급안정, 생산자 정보제공 및 산업안정 등 3개 분야로 나눠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뿐 아니라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행사에 한돈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 김찬석 교수 등을 초청. ‘농축산업 성공을 위한 홍보 전략등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한돈자조금과 한돈인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하태식 의장은 한돈자조금은 지난 10년간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됐다.”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자조금 사업의 본래 취지에 맞게 한돈산업의 안정적 경영기반 마련과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041월 농축산업계 최초로 시행된 사업이며 현재는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축되는 돼지를 마리당 1,100원을 의무적으로 자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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