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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우 충북낙협 조합장 "학교급식 시장 더 넓힐 것"

충북낙농업협동조합 ‘스트링치즈’ 소비자들 호응 커

////...충북낙협을 찾아서

스트링치즈소비자들 호응 커

신관우 충북낙협 조합장 "학교급식 시장 더 넓힐 것"


충북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관우/사진)은 지난 2004년 충북도내 낙농가 중심으로 조합이 설립됐다.

지난 2008년 농협중앙회 회원조합에 가입돼, 치즈생산 및 체험목장 사업등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충북낙협의 설립목적은 기본적으로 낙농가 조합원에게 필요한 기술과 자금, 자재, 정보지원에 충실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우유의 집유,가공,판매를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낙농산업 안정을 통해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조합원 수는 294(자본금 67)으로 충북낙협의 2,432억원의 조합 사업별 사업규모를 보면 신용사업이 1,530억원이고 경제사업이 902억원인데 경제사업중에서 사료사업이 350억원, 우유사업이 530억원, 치즈사업이 22억원에 이르고 있다.

낙농안정을 위한 핵심 추진사업인 치즈생산 활성화사업을 위해 지상2/ 75평 규모에 스트링치즈 생산시설로 월 50만개를 생산할 수 있으며 투자금액은 37(정부보조 27)이다.

생산되고 있는 381천개 스트링치즈 판매처는 목우촌에 33만개 16개 학교급식에 2만개, 일반소비자들에게 31천개를 판매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농식품전문기자단에게 충북낙농업협동조합 신관우 조합장은 향후 스트링치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활성화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성장단계에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급식에 활성화가 빨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낙협=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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