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강서시장 연간 판매왕 선정

㈜신흥청과, ㈜일산유통, 영일상회, 서광유통㈜, ㈜신영진청과 5곳


매년 유통인 영업력 및 자긍심 향상위해 판매왕을 선정하여 표창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노계호)2014년도 가장 우수한 거래실적을 기록한 강서시장 중도매인 및 시장도매인들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부류별로 발표된 2014년도 판매왕은 총 5명으로 중도매인중 과일부류는 신흥청과 김창훈대표로 20145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채소부류는 일산유통 박찬효대표로 52억원, 특수품목은 영일상회 김영철대표로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시장도매인중 과일부류는 서광유통김현업대표로 240억원, 채소부류는 신영진청과 장희철대표로 130억원의 매출을 올려서 판매왕을 수상하게되었다.


강서시장 판매왕은 명실상부한 강서시장을 대표하는 성실한 유통인들로, 재허가시 가점을 받아 영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공사는 4월 유통인 정례간담회를 통해 연간 판매왕 점포에 상패를 수여하여 유통인들이 영업에 매진할 수 있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강서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농산물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지사 박병준 유통관리팀장은 “2014년도 농산물 가격 하락, 대형유통업체의 시장 유입, 산지 직거래 증가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우수한 거래실적을 달성한 유통인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