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보완 공청회

6월 관리동부터 입주 시작해 중도매인들도 8월부터 이동될 예정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보완하기 위한 공청회가 지난 23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현대로지스틱스의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건설 기본계획에 대한 보완연구에 대한 용역결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김동환 한국농업경제학회장의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공청회에서는 현재 가락시장에서의 내부 교통혼잡의 원인은 경매후 분산과정에서 차량과 이송전동차들의 동서남북 방향으로의 통행이 원인으로 진단돼 향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차량들의 이동동선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한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716억원의 사업비로 진행이 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 관리동은 오픈돼 이동이 시작되고, 중도매인과 관련유통인들의 입주도 8,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유통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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