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집에서 간편하게

쌀가공식품협회, '쌀가공품 TOP10’ 위메프 판매기획전 펼쳐

 

2020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한 2020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TOP10’을 8월 27일부터 국내 대표 이커머스 채널 중 하나인 위메프를 통해 온라인 기획전 판매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0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로 만든 떡, 면, 과자, 전분·당류, 조미식품, 음료, 주류 등 다양한 쌀가공품을 한자리에 모아 한해의 대표 ‘쌀가공품 TOP10’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쌀가공품 TOP10은 맛・품질・상품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가정간편식(HMR), 과자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에 현재 식품 시장 트렌드를 보여주는 다양하고 우수한 쌀가공식품을 큰 폭의 할인율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간편 한끼 쇼핑’ 위메프 기획전을 통해 행사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개하는 ‘2020 쌀가공품 TOP10’ 제품은 떡 부분에서 설기 위에 커피맛 과자를 토핑하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커피과자 설기(주식회사 영의정), 친환경적인 발열제 사용으로 뜨거운 물과 불 없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늘의 메뉴 떡국(강동퓨어푸드)이다.

 

과자류에서는 기존 제품보다 압축률을 높여 더 얇고 단단하여 바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는 더 가벼운 카카오닙스 라이스칩(미듬영농조합법인), 건강영양쌀을 공기로 구워 속이 편하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굽바 퍼플(농업회사법인 명성제분주식회사), 유기농 쌀과자에 초코크림을 더해 달콤함과 바삭함을 느낄 수 있는 달칩 초코샌드(주식회사 네이처오다)가 있다.

 

곡물가공류에서는 차별화된 기술로 직접 도정한 신선한 쌀과 큼지막한 표고버섯을 즐길 수 있는 비비고 소고기죽(씨제이제일제당), 유기농 발아를 인증받은 공정에서 3회 이상 세척하여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유기농발아미숫가루(청오건강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를 찾아 볼 수 있다.

 

도시락류에서 국내산 생야채를 사용하여 센 불에 볶아 생생한 식감과 신선함을 전해주는 한우물 통새우볶음밥(농업회사법인(주)한우물), 주류에서 쌀의 감칠맛과 잣의 고소한 풍미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가평잣생막걸리(주식회사 우리술), 제주도산 우도땅콩분을 오랜기간 숙성하여 쌀의 풍미를 더하고 땅콩의 고소함을 극대화한 우도땅콩전통주(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주식회사)이다.

 

또한,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8월 18일 ㈜위메프와 온라인 홍보사업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우수 쌀가공품의 온라인 시장진출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온라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사진·영상 촬영부터 온라인 콘텐츠 제작, 광고 등 마케팅 지원 활동을 진행하여 소비자에게는 쌀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에게는 온라인 입점 및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

 

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소비자와 전문가의 평가에 따라 선정된 우수한 제품을 소비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 구매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좋은 가격으로 소개하며, 더불어 ‘쌀가공품 TOP10’의 유통 플랫폼 입점 지원 강화 사업으로 쌀가공식품산업의 판로 및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축평원, '제2회 양잠인의 날' 행사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5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이틀간 경기도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제2회 양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기념행사에서는 양잠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양잠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에서 누에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 전시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2회 양잠인의 날’ 기념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잠사회 그리고 국립농업과학원의 준비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잠산업의 전통과 소중함을 알리고, 미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기념식 △풍잠 기원제 △양잠 혁신 심포지엄 △기능성 양잠 제품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은 △양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양잠산업 종사자 간의 화합과 다짐을 위한 선언식 △양잠산업의 풍년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풍잠 기원제’ 행사를 통해 양잠산업의 전통을 이어간다. 양잠 혁신 심포지엄에서는 산업과 학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양잠 전후방 산업 현장 사례를 발표하고 미래 전망과 지속 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누에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과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 ‘밀원식물’ 식재 행사 가져
한국농어촌공사는 꿀벌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일 강원 양양군 달래저수지에서 밀원식물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꿀벌 귀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트리플래닛, 비콥인증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 유휴부지에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인 오동나무 묘목 200그루와 유채를 심었다. 최근 이상기후, 먹이 부족 등으로 꿀벌이 집단 폐사하는 ‘벌집 군집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꿀벌은 식물의 수분에 중요한 매개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꿀벌 생태계 회복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2022년부터 ‘꿀벌 귀환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밀원식물을 심어 꿀벌의 서식지를 조성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꿀벌 귀환 심포지엄’을 개최해 꿀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최구순 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꿀벌의 서식지가 줄어들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식재 행사를 계기로 꿀벌 보호는 물론, 지역 양봉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꿀벌 생태계 복원과 생물 다양성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