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종자원, 2020년 하반기 '종자·육묘량' 유통조사

국립종자원, 김장용 채소 등 불법·불량 종자·묘 유통 집중 단속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지원장 하종수)은 불법·불량 종자의 유통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종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하반기 정기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중·남부지역 12개 시·군과 경기도 4개 시·군의 종자(육묘) 생산·수입업체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김장용 채소, 육묘, 영양체 종자 등의 불법 유통여부를 11월말까지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유통조사를 통해 중점 단속할 사항은 종자업 등록 및 해당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와 품질표시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인터넷 오픈마켓, 블로그 등을 통한 불법 종자 유통에 대하여 상시 사이버 유통 모니터링반을 운영하여 단속할 예정이다.

 

종자를 불법으로 유통하다 적발된 생산자와 판매자는 ‘종자산업법’ 관련규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종자업 또는 육묘업을 등록하지 않고 종자나 묘를 생산하여 판매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품질표시를 하지 아니하고 판매할 경우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종자원 동부지원 관계자는 “종자·묘 구입 시 반드시 보증 및 품질표시 등을 확인한 후 구입하여야하며 불법·불량종자의 유통이 의심되면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협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 재개장...구름인파로 북새통!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1만 2천 세대의 재건축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상가(포레온 스테이션5)에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을 재개장하며 최대 60% 할인의 역대급 행사를 벌인다. 여덟 번의 봄을 기다려 재개장한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꼭 필요한 식재료와 생필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로컬푸드 코너를 강화해 지역 농민과는 상생하고 소비자는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식품 코너와 간편식 존을 구성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 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고객은 친환경적인 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넓고 개방감 있는 동선 설계로 쇼핑 편의성을 높였고 따뜻한 조명을 사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지하철역과 상가를 직접 오가는 통로가 개통 예정으로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거주민 등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재개장을 기념해 3월 27일부터 펼쳐지는 최대 60% 할인 역대급 행사 상품은 ▶한우 등심 4,890원(100g/1등급), ▶한우 불고기/국거리 각 1,990원(100g/1등급), ▶전남 완도 활전복 3,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