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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어트 챌린지 시즌2’ 진행 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KBS N이 함께하는 ‘밀크어트 챌린지 시즌2’ 진행 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KBS N이 함께하는 ‘밀크어트 챌린지 시즌2’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온라인 사전 홍보를 통해 선발된 8인의 참가자들은 오는 8월 27일까지 총 8주간, 온․오프라인 그룹 운동 플랫폼 ‘버핏서울’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작년 밀크어트 챌린지에서는 최지원, 이재중 우승자가 체지방 감소와 더불어 근육량증가로 목표치를 달성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밀크어트 도전자들은 하나같이 밀크어트의 장점으로 ‘포만감’을 꼽으며, 운동 전후 꾸준히 우유를 마신 덕분에 배고픔을 달래어, 운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밀크어트 챌린지는 굶지 않고, 균형 잡힌 식단관리 속에서 건강한 체중감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최종 선발된 8인이 보여줄 놀라운 변화를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8주간의 도전을 담은 ‘밀크어트 챌린지 시즌2’ 영상은 추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SNS 계정, 그리고 KBS N의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밀크어트 엘리트’라는 브이로그(V-Log, 비디오+블로그) 형식의 콘텐츠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밀크어트 엘리트의 주인공은 월드스포츠탑모델쇼(WSTMS) 입상 수상자 6인이다.

 

이들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운동, 그리고 우유를 활용한 식이요법으로 탄탄한 몸매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향후 영상에서 그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밀크어트 꿀팁을 만나볼 수 있다.

 

밀크어트(Milk-et)란 ‘우유(Milk)’와 ‘다이어트(Diet)’의 합성어로, 우유를 활용한 체중조절을 뜻한다. 우유에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114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격한 운동으로 인해 소실되기 쉬운 영양분을 채울 수 있다.

 

특히 단백질과 유지방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최근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한 맞춤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밀크어트 챌린지 캠페인은 옷맵시와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2040세대를 타깃으로 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8년부터 건강한 체중감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본 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했다.

 

우유에는 체지방을 조절하는 항비만인자들을 함유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칼슘, 단백질, 그리고 공액리놀레산이다.

뼈의 구성 영양소로 잘 알려진 칼슘은 비만이나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된 대사 경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위장관에 있는 지방산과 결합하여 지방산을 몸 밖으로 배설시킨다. 반대로 칼슘이 부족해진다면 지방은 점점 몸에 축적되는 것이다. 우유 속 칼슘이 지방을 태우는 데 더 효과적인 이유는 합성 칼슘보다 생체 이용률이 높기 때문이다.

같은 양의 칼슘을 섭취하더라도 우유를 마실 경우 지방 배출 효과가 훨씬 우수하다.

 

우유의 카제인 단백질과 유청 단백질은 근육 생성 및 식욕 조절에 도움을 준다. 카제인 단백질은 체내에서 오랫동안 머물면서 근육 단백질의 분해를 방지하고, 조직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유청 단백질의 경우 근육 성장을 돕고,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포만감을 높이고 음식물 섭취를 억제시킨다.

 

마지막으로 공액리놀레산(CLA)은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며, 지방 합성 효소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항암, 항동맥경화,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

 

이와 관련해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우유는 다이어트 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고, 특히 칼슘이 지방 축적 자체를 막아준다”며,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포만감을 주고 지치지 않게 해, 과식을 막아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단 시간에 빨리 빼는 것, 한 가지 음식만 먹거나 단식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무리한 다이어트는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고, 장기적으로 건강에 더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 칼로리를 조절하여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건강한 몸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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