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친환경자조금,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부스 참가

친환경농업·농식품의 모든 것, 여기 다 있다!
모든 참가 기업 및 참관객 대상 코로나19 방역 실시, 확산 방지에 주력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C에서 (사)한국유기농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20’의 주관사로 참가한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농업 관련 박람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대한 지구촌 사람들의 인식이 커진 가운데 진행되어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현장에선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가공식품 및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유기농자재 등 관련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품질 향상 및 생산 농가의 상품 다양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0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도 진행된다.

이 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친환경농식품 신유통 전략’ 및 2020년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설명회 등 유기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컨퍼런스도 열릴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은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관련 정보 등을 전달함과 동시에 ‘친환경농산물 스피드 퍼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겐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퍼즐 형식으로 준비된 친환경농산물 공식 유기농, 무농약 인증마크를 제한시간 안에 완성하면 된다.

 

자조금은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시중 유통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올바르게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도록 하며,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할 방침이다.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건강·면역력, 그리고 지구 생태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박람회를 방문하셔서 인류의 건강과 지구 생태계를 위해 꼭 필요한 친환경 농업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 전시사무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 및 발열 체크 등을 포함한 모든 방역 지침을 준수할 것” 이라며 “더불어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축산환경관리원, ‘국민과 더 가깝게!’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기관 슬로건인 ‘우리의 발걸음, 축산환경의 밑거름’을 주제로, 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스는 기관 CI와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되며, 사업 소개 패널, 홍보영상, 상담 테이블 등을 갖춰 관람객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깨끗한 축산농장, 악취관리시스템 등 주요 정책·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축산농가와 국민들에게 기관의 역할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축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포토존, ▲마스코트 퍼즐 맞추기,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가입 및 교육 수강, ▲‘깨끗한 축산농장’ CM송 퀴즈, ▲축산악취관리시스템 신규명칭 퀴즈 등이 있으며, 상시 또는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를 적립할 경우 개수에 따라 기프티콘 등 추가 경품도 제공된다. 축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과수농협연합회, ‘울산원예농협‧경남단감원예농협’ 함께 맞손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가 9월 3일 임시총회를 열고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과 경남단감원예농협(조합장 길판근)의 가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로써 연합회는 대경사과원예농협, 충북원예농협, 제주감귤농협 등 기존 20개 회원농협에 이어 총 22개 과수 전문농협, 5만여 농업인이 참여하는 전국 조직으로 거듭나게 됐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품목별 전문농협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통해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01년 설립됐다. FTA와 DDA 등 대외개방에 대응해 전문화·규모화를 이루며 국내 과수농가의 실질적 이익 증진과 산업 발전을 도모해왔다.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은 연합회는 최근 가입 회원 확대를 계기로 전국단위 조직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과수농협연합회는 그동안 국내 대표과실공동브랜드 ‘썬플러스’를 개발, 전국 회원농협 및 과실전문 APC(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해 고품질 과실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왔다. 또 2008년 10월 국내유일의 ‘중앙과수묘목센터’를 준공하여 연간 100만주 규모의 과수 무병묘 보급으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오는 11월 27~29일에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대한민국 과일산업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