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전북지역 소기업이 가진 우수기술 평가해드려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전북경제통상진흥원 기술가치평가 업무협약 체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6월 5일(금) 전북소재 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의 구축을 기본 골자로 하여,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소기업 기술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농식품 특화 기술평가기관인 재단이 상시근로자 50인 이하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가치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소기업은 보유한 특허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금액으로 산정할 수 있으며 평가결과를 마케팅‧홍보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및 현물출자 등 자금조달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기술가치평가 지원을 희망하는 전북소재 소기업은 금년도 8월말까지 재단 또는 진흥원을 통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소기업의 기술역량을 제고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재단은 ‘농식품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고유역량을 힘껏 발휘하여 전북이 농생명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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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폭설 미리미리 대비 당부..."겨울 인삼밭 보온재·물길 정비 서두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인삼밭 점검과 시설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사전 대비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최근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최근 10년 평균보다 높아 찬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농가에서는 기상 예보와 특보를 자주 확인해 미리 대응해야 한다. 먼저, 갑작스러운 폭설이나 강풍에 대비해 인삼 해가림 시설의 지주목(지지대)과 결속 부분, 차광망 고정 상태 등을 점검하고, 약한 구조는 미리 보강, 버팀목을 설치한다. 눈의 양이 많지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눈이 집중해 내리면, 시설물에 가해지는 무게가 증가해 붕괴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때는 차광망을 일부 걷어 연쇄 붕괴를 막아야 한다. 아울러 막 파종을 마친 인삼밭은 두둑 위에 부직포, 비닐 등 보온재를 덮어준다. 인삼을 재배 중인 본 밭의 토양 표면 균열이나 뿌리 들뜸이 없는지 살피고, 들뜸이 보이면 바로 흙을 더 덮어준다. 물 빠짐과 수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녹은 물이 오래 고여 있으면 뿌리가 썩거나 병 확산 위험이 커진다. 밭의 경사면과 고랑, 물길 등 물의 흐름을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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