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국내산 '천연벌꿀' 군급식 첫공급

농협과 전국양봉농협 "장병 면연력 강화와 양봉산업 육성 기대"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와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4월부터 군 급식 신규품목으로 국내산 천연벌꿀을 최초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부대에 납품되는 벌꿀은 국내 유일의 벌꿀 전문농협인 한국양봉농협의 조합원이 생산한 아카시아꿀로 식자재용과 후식용(벌꿀차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벌꿀은 빠른 피로회복 효과와 면역력 강화로 각종 질병예방에 필요한 식품으로 17여종의 아미노산, 10여종의 비타민, 12종의 미네랄, 유용효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장병들의 면역력 강화와 체력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국내산 천연벌꿀 군부대 신규급식이 장병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됨은 물론, 천연벌꿀 소비처 확대로 양봉산업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에도 큰 힘이 된다”고 그 의의를 설명했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