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ICT융복합' 농촌경제 활력 기대

농협중앙회-KT,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활력화 위한 상호 협력·교류 협약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최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kt(회장 황창규)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활력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 이구환 상무, KT 이선주 상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협력가능한 자원과 정보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복지증진, 농촌활력화를 도모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 사는 ICT 융복합 사업을 공동 전개하고, 농촌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고령농업인을 위한‘농업인행복콜센터’지원과 도농교류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농협과 KT간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KT에서 고령농업인들을 위하여‘농업인행복콜센터’전용전화기 2만대를 지원했다.

 

농협중앙회 이구환 상무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kt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kt의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농협의 전국적인 네크워크간 시너지를 발휘하여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KT 이선주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kt의 5G 통신기술 등을 활용해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사회공헌활동과 도농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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