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반려동물 행동 지도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2급 자격시험 시행을 5월 24일 공고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란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 분석 및 평가, 훈련, 소유자 등에 대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자격으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은 올해 처음 시행되며, 2급 자격시험만 시행하게 된다.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은 1차 필기시험(8월24일), 2차 실기시험(9월~11월)의 2단계로 이루어진다. 2급 자격시험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1차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반려동물 관리학, 반려동물 훈련학, 직업윤리 및 법률, 보호자 교육 및 상담의 5개 과목으로 시행되며, 2차 실기시험은 반려동물 기본 지도 능력을 평가한다. 1차 필기시험 문항은 각 과목에 20문항씩, 총 100문항이 출제된다. 2차 실기시험에는 해당 등급의 시험 합격 이력이 없는 응시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 소유의 반려견만 응시할 수 있다. 2급 자격시험의 1차 필기시험 합격 기준은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각 과목 40점 이상이며, 2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서울식물원은 원예특용작물 품종 홍보와 기술 교류를 위해 5월 27일 서울식물원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원예특용작물 품종 분양 △개발 품종 전시와 평가 △작물 모종 기르기와 재배관리 기술 교류 △도시민 대상 치유 프로그램 운영 △공동연수 개최 등 홍보 분야뿐 아니라 학문적으로도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50만 5,351m2 면적에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등 다양한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한 해 약 6백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서울 대표 명소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기념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장미 30여 품종을 5월 31까지 서울식물원 특별전시장에 전시해 우리나라 장미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릴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 이수연 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신품종과 우수 기술을 접할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국산 품종 재배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돕는 상생 협력 모형을 개발해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은 “서울식물원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채소, 과수, 화훼, 인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지준섭)은 27일 '24년도 제3차 신용보증심의회를 열어 정부에 제출할 '25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 했다. 금차 의결된 계획(안)은 정부·국회 심의 과정을 통해 금년 12월 국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어, '25년 농신보 기금운용에 반영 될 예정이다. 계획(안)에 포함된 주요 내용으로는 안정적인 기금운용배수 정상화를 위한‘정부출연금 3,500억원 반영’ 요청(안)이 포함되었으며, 농신보는 적극적인 원안반영 활동을 통해 '25년에는 안정적인 기금운용의 원년을 맞이하여 농림수산업 발전을 위한 보증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체 기금 건전성 제고(안) 마련 등 건실하고 현장중심 보증지원을 통해 기금의 안정화도 꾀할 예정이다. 신용보증심의회 의장인 농협중앙회 조은주 상무는 “농신보는 현재 기금 건전성이 악화되어 농림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증지원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자체 관리방안을 통한 기금 안정화 방안도 있지만, 현재의 농림수산업 발전을 위한 보증지원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느 때 보다도 정부 출연금 확대반영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24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매회 5천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주관을 도맡아 일반부와 청소년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일반주제와 정책주제로 나뉘며, 일반주제는 ‘우리 숲과 자연(산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정책주제는 ‘산림사업·산림복지·산림보호·산림산업·목조주택 등 산림정책을 표현한 작품’이다. 공모분야는 일반부(대학생 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의 경우 ‘사진’이며 청소년부(초중고 학생 또는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그림’이다. 사진과 그림 부문 모두 일반주제와 정책주제를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오는 6월 3일 9시부터 7월 31일 17시까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사진·그림 접수 시 공모전 누리집에 작품파일을 게재하면 된다. 단, 그림 접수는 작품의 이미지파일을 누리집에 게재한 후 접수증을 출력해 그림 뒷면에 접수증을 부착하고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태풍· 호우 등 여름철 농업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범농협 재해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대기 불안정·해수면 온도 상승의 영향으로 강한 호우가 발생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기온 역시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높아 집중호우·태풍·폭염 등의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은 범농협 재해대응매뉴얼과 여름철 농업재해 대응요령을 수립하여 전국 1,111개 농축협에 전파하고, 논·밭두렁 점검, 배수시설 정비 등 대비사항과 농업인 행동요령을 사전에 안내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재해발생 시 계통조직별 영농지원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하여 24시간 대응할 계획이다. 침수지역에 대하여 복구장비를 동원하여 조기배수·퇴수 조치를 실시하고, 복구용 자재 지원, 범농협 일손돕기 등 범농협 역량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에 나서는 한편, 피해농업인에 대한 무이자자금 대출, 금리우대 및 이자·보험료납입 유예 등 금융지원과 더불어 이재민이 발생한 경우에는 구호키트 지원, 급식·세탁차 운영 등 이재민의 생활지원에도 앞장선다. 이와 함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 퇴비 사용 시 경작지에서 암모니아 배출원 규명 및 저감법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작지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을 밝히고, 경작지 내 암모니아 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 결과, 요소비료를 경작지에 시료 할 경우, 처음 2일간은 암모니아 농도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나, 3일부터 암모니아 농도가 급상승하여 7일 이후부터 암모니아 배출 허용치 기준인 20ppm보다 약 6배가량 많이 발생한 반면, 한우 퇴비는 처음 3일 정도까지는 일반적으로 토양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에 비해 1.8배 높은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하였으나, 5일 이후부터 요소비료에 비해 월등히 낮은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하였는데, 17일 이후부터는 일반적인 토양과 비슷한 수준의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요소비료와 한우 퇴비 간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을 비교한 결과, 경작지에 요소비료만 시비할 경우, 한우 퇴비만 시료하는 것보다 약 18배 많은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한우 퇴비와 요소비료를 혼합하는 경우, 요소비료만 사용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는 축산물의 수입부터 판매까지의 유통단계별 거래내역을 기록, 관리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2010년 수입쇠고기를 시작으로 2018년 수입돼지고기까지 대상 품목을 확대해 시행 중이다. 검역본부 홍보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력번호 조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 누리집 또는 축산물이력정보 앱을 통해 축산물 포장지에 표시된 12자리 이력번호를 조회하면 수입일자, 수출국 가공일자 등 라벨이나 식육판매표지판에서 확인되지 않는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입축산물 취급 영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상담 데스크’를 운영해 전자거래 신고 방법 및 이력관리제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영업자별 준수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자료도 배포할 예정이다. 정승교 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체투자부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4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상하중마을 소재 농가를 방문해 범농협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특히 이 날 봉사활동은 작년 9월 IMM홀딩스와 홍동농협 간 도농사랑 협약과 상하중마을과의 자매결연에 따른 후속활동으로, 농협 이창국 상호금융대체투자부장, 김종수 홍성군지부장,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 자산운용사 IMM홀딩스 김영호 대표 등 임직원 80여명이 육묘 나르기, 대파심기,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창국 부장은“농번기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우리 대체투자부는 농업인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도농교류활동의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여 농업인을 위한 농협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5월 23일부터 1박 2일 동안 여수 일원에서 농협사료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일선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워크숍 2일 차에는 농협사료 산업안전보건팀에서 준비한 안전보건관리 현황 발표와 주요 사고사례 교육을 시작으로 각 공장별 상반기 주요 안전관리 추진사항, 안전보건관리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사무소 간 벤치마킹과 기술적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협사료의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자율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2일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익산시 공공승마장 공급 및 말산업 경영체 보급 확대 지원 서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와 국립축산과학원은 ‘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열풍건초 이용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 기관은 승용마 및 경주마 대상 국산 열풍건초 시범급여, 말관계자 대상 열풍건초 인식조사, 국산 조사료 활용 방안 토론회 개최 등 협업을 지속해왔다. 이번 서약식은 열풍건초 생산농가(신용안영농조합법인)가 익산시에 위치한 점, 공공승마장을 운영하는 익산시가 말산업특구인 점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했다. 마사회-축산과학원-익산시가 함께 공공승마장 및 전북지역 말산업 경영체에 국산 열풍건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를 통해 국산 열풍건초를 기존 수입 조사료 대비 80% 이하의 가격으로 승마장과 생산농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서약식에서 마사회‧축산과학원‧익산시 세 기관은 앞으로 익산 및 전북 지역 말산업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국산 열풍건초의 보급 확대를 위해 홍보 등 협업 사업들을 발굴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4년 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민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책임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2021년 한국마사회는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의지를 표명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ESG경영에 돌입했다. ‘22년에는 산자부 가이드라인 바탕의 KRA-ESG진단모델을 도입했으며 ’23년에는 13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ESG경영체계를 개편하는 등 추진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한국마사회의 지속적인 ESG경영 추진노력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 걸쳐 다양한 성과로 나타났다. 환경(E) 분야에서는 2023년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이 말(馬) 품종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취득한 성과가 있었다. 사회(S) 분야에서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우수등급 획득,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 선정,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등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높였다. 거버넌스(G) 실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 기관 최초 경영공시 무벌점 달성,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공기업 최고등급을 달성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국마사회는 올해도 기관과 고유사업의 특성을 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크림치즈를 더해 더욱 부드러운 풍미로 맛있어진 ‘까요까요 플레인’ 맛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까요까요 플레인’을 통해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선호하는 주 타깃층 니즈를 반영해 크림치즈 50%, 체다치즈 12.5%의 더 부드럽고 맛있어진 치즈로 업그레이드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까요까요’는 대중적인 슬라이스 치즈 타입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동글납작한 모양의 치즈 패키지로 까서 먹는 재미를 구현해 선보인 치즈 제품이다. 치즈의 고소한 풍미와 칼슘 등 영양성분을 함유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편리한 섭취가 가능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플레인 외에도 딸기, 초콜릿, 베리믹스 맛 등 총 4종의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덕녕 가공품브랜드팀장은 “까요까요는 귀여운 모양과 낱개 포장으로 하나씩 까먹는 재미까지 더한 서울우유 인기 제품 중 하나로 지난해 누적 판매량 1300만개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까요까요 플레인 리뉴얼을 계기로 소비 트렌드와 영양성분을 바탕으로 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치과 전문 신문사 ‘Dental Tribune’에 기재됐던 우유가 치아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커피, 홍차에 우유를 타서 마실 경우, 치아 변색 방지는 물론 어느 정도의 미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치아가 변색되는 대부분의 이유는 음식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레드 와인, 초콜릿, 커피, 홍차 등 색이 진한 식품들은 치아 변색을 유발한다. 담배도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다. 담배 속 니코틴이 치아의 미세한 구멍을 파고들고 표면에 달라붙으면 치아가 변색될 수 있다. 또한, 치아 특성 때문에 누렇게 변색될 수도 있다. 사람의 치아는 투명한 법랑질이 연노란색 상아질을 감싸고 있다. 상아질이 두껍거나 나이가 들어 법랑질이 닳은 경우 치아가 노랗게 보일 수도 있다. 커피나 홍차 같은 음식이 원인이라면 우유로 치아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 우유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마시는 음료 중 하나로 보통 뼈 강화, 성장 등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치아 변색 방지는 우유 안의 카제인 성분에 기인한다. 카제인은 우유 단백질 중 하나로 치아 미백에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카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료업계 최초 ‘상차배차관리시스템’과 ‘오포장생산방지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사료공장은 지대제품 포장 및 상차공정에서 비효율적인 수동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고자 농협사료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신속한 판매·출고를 돕는 ‘상차배차관리시스템’과 QR코드를 활용하여 지대 오포장 생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오포장생산방지시스템’이라는 두 가지 디지털 과제를 전 지사에 확대 적용 중이다. 이번에 도입한 ‘상차배차관리시스템’은 고객 또는 수송기사가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 주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11단계의 출차 과정을 5단계로 대폭 축소하였다. 이를 통해 신속한 출차가 가능해져 고객과 수송기사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오포장생산방지시스템’은 지대 포장기에 QR리더기를 설치하여 포장지의 QR정보를 인식, 오포장 생산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포장지 인쇄 불량이나 작업자 실수 등으로 인한 오포장을 방지할 수 있으며, 지대 포장의 정확도가 높아져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6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에서 ‘2024 밀크&치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밀크&치즈페스티벌은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써, 국산 유제품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 1등 품질, 대한민국 우유!’ 슬로건 아래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더욱 다채롭게 기획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고양시에서 장소를 지원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국산 우유 및 유제품 소비자 시식 행사 ▲ 도심 속 목장 나들이 ▲ 국산 치즈 전시․체험 및 할인 판매존 ▲ 국립축산과학원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 출품작 전시․홍보․판매 ▲기타 부대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2일 동안 상시 운영된다. 특히 소비자들이 국산 우유와 치즈를 오감으로 느끼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축소하고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소비를 진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