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을 알리기 위해 우리 쌀로 만든 빵을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쌀빵 나눔 행사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앞에서 연다.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쌀가루 전용 품종 ‘한가루’, ‘수원542호’ 등으로 만든 쌀빵 3,000개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쌀 가공제품과 화분에 옮겨 심은 벼도 볼 수 있으며, 초대 가수 공연과 소셜미디어 인증 등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농촌진흥청 박홍재 식량산업기술팀장은 “이번 행사가 쌀빵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다양한 쌀 식품 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아름kenews.co.kr
“평창에 이런 더위와 가뭄은 처음입니다.” 강원도에서 오랫동안 양배추와 감자 농사를 지어온 양원모 농가는 40℃를 넘나드는 더위 속에서도 가장 먼저 도착해 품평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양원모 농가가 이렇게 품평회를 기다린 것은 양배추에 잎마름병(불병)이 돈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위와 가뭄이 강원도 지역을 덮쳐 작황이 예년 같지 않아서이다. 특히 5월에는 양배추에 활착이 안 된 상태에서 비가 많이 내리고 7월과 8월 초순까지 생육에 지장을 줄 정도로 고온이 계속됐다. 양원모 농가 뿐 아니라 봉평원예농협관계자, 상인 등은 GSP(골든씨드프로젝트) 원예종자사업단과 종자회사가 주최하는 품평회를 통해 원하는 양배추 품종을 찾기 위해 시범포를 방문했다. 양배추 종자를 국산으로 대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 GSP 원예종자사업단은 지난 8월 3일 강원도 평창군 방이재길 전시포장에서 국외품종과 국내육종 양배추의 품종별 구형, 크기, 균일성, 단면의 모양, 맛 등의 블라인드테스트와 품평회를 열었다. 총 300평에 재배된 조생종, 중생종 각 3품종이었다. 순천대 GSP 원예종자사업단 김회택 교수는 “그동안 일본 양배추가 더 우수하다는 농민들의 선입견으로 국산 양배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018년 논콩 수매계약 약정체결에 참여한 주요 콩 생산 단지를 대상으로 8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와 8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2회에 걸쳐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aT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주관하여 관련전문가. 논콩재배 선도농가들과 함께 지역별 생육정보 및 발전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공통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컨설팅 대상은 aT의 수매계약 약정 참여 생산자단체 농가로 들녘경영체 농가 6개소와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 회원농가 5개소로 총 11개 농가였다. aT는 국산 콩의 자급률을 높이고 콩 판로에 대한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2017년 처음으로 논콩 1천 300여톤을 직접 수매하기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총 3천톤까지 수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쌀 생산조정제에 참여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품목 변경에 따른 기술 지원 등의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aT 관계자는 “aT가 직접 콩을 수매함으로써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여건을 마련하고 논의 타작물 재배확대를 통한 쌀 생산조정에도 기여”할 것이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6일부터10까지 서울과 군산에서‘인도네시아 수도권통합 해안종합개발(NCICD)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북부지역의 홍수방어를 위한NCICD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국에서34명이 참석해 수자원 및 해안개발 관련 노하우를 공유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경제조정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및 교수 등16명이 참석했고,한국 측에서는 새만금개발청,국책연구기관,대학교수 등18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4위의 인구대국이자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어 신남방정책의 교두보로서 매우 중요한 국가다. 그러나 수도인 자카르타 북부지역은 매년 평균7.5cm씩 땅이 가라앉고 있어,상류의 홍수와 하류의 바닷물 범람이 잦다.인도네시아 정부는2014년 자카르타 해안방조제 건설을 골자로 하는‘수도권통합 해안종합개발(NCICD)사업’종합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경험과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KOICA의 시행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2017년부터2018년까지‘NCICD사업에 대한 컨설팅 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열대과일 애플망고 재배면적 증가로 애플망고 적정 생육적온관리 개시시기 연구에 따른 현장 농가들이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원과 함안농업기술센터의 기술적인 지원과 도움으로 애플망고 재배에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 하창재씨도 주변농가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하씨는 지난 2016년 11월 4,960㎡의 비닐하우스 포장면적에 미야자끼 등 6개 품종 5백여주를 식재를 해서 출하중에 있다. 하씨는 푸른육묘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 하석봉 대표아 함께 2012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애플망고를 처음으로 도입해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는 것. 하석봉 대표는 “농업기술원과 함안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애플망고 재배농가들의 애로사항인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구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애플망고 적정 생육적온관리 개시시기에 관한 연구를 실시해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현장에서 만나 마정모 함안농업기술센터 소장도 “애플망고 시설 재배 시 망고를 수확한 이후부터 이듬 해 1월말 까지 최저온도 5℃로 관리하다가 2월 상순부터 6월 중순까지 22~23℃(생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행사가11월 16일(금)~18일(일)까지3일 동안 경기도 일산킨텍스10A홀 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다. 올해 여덟 번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사과‧배‧단감‧감귤‧밤‧호두,대추 등의대표과일,신품종,과일간식홍보관,가공식품관,과일요리 체험관,과일장터,시‧도홍보관등전시‧홍보‧판매‧체험하는 국내유일의과일산업 종합 대전이다.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광역시・도에서 추천한11품목(사과,배,포도,복숭아,감귤,단감,참다래,밤,호두,대추,떫은감)의과일을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과원‧계측‧외관심사등 외부 전문가(기관)및소비자평가단등을 통한엄격한 심사・평가를 통해 '올해의 대한민국대표과일'로 선정,대상1점(농식품부장관 상장 및 상금5백만원),최우수상(품목별 각1점,장관상장 및2백만원)·우수상 등40점을 선발하여 상장 및 총상금5천5백만원을 수여하고,수상과일 및 출품과일은 행사기간 중'대표과일관'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대표과일선발대회참여를 희망하는 과수 재배농가는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에신청하고,예비심사를 거쳐 각 시・도에심사대상 농가로추천이되어야 한다.추천 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임직원들은2018년도 제3차또 하나의 마을 교류행사로17일 충북 제천 흑석동 본동마을을 방문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신보 이종수 상무가 올해 첫 번째 마을 방문시 약속했던농산물 공동구매하기 행사로 농신보 직원들이 직접 옥수수를 수확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선물로 보냈다고 한다. 특히 농가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지역 인근에 위치한 보증센터5곳에서도 함께 구매에 동참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이종수 상무는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다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농산물 구매 및 일손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문재인 정부100대국정과제인 “깨끗한 축산농장5천호 조성(‘25년까지1만호)”을 위해 지자체의 업무담당자 순회교육,홍보,현장검증 및 사후관리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리원은 금년도750농가 지정목표를 달성하기위해10개시·도가현장평가를 완료한330농가에대한 검증을 진행 중이며,이 중20%를 무작위로 선정한 후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검증을실시하고 있다.나머지420농가는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관리원은 효율적 사업추진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자체업무담당자 대상 순회교육 및 농가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실시해 왔다. 3월15일부터5월4일까지10개 시·도 업무담당자139명을 대상으로 ‘18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목표(750호)공유 및 현장평가 방법,채점표 배점기준 등 세부사항을 설명하는 순회교육을 완료했으며,홍보 리플릿 및 포스터를 제작·배포(약23,000부)하는 등 지자체,생산자단체 및 축산농가 그리고 매일유업,부산우유 등 납유업체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17년 지정농가 중 지정당시 현장평가점수 하위그룹(약430여 농가)중심으로 사후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430여 농가 중50%이
강원도 고랭지에6월24일께 감자역병이 발생할것으로 예측돼,농가와 씨감자 생산 기관의 꾸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요구된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예찰 프로그램 활용 결과,감자 재배가 많은 강원도 고랭지에6월24일부터30일 사이 감자역병 발생이 예측돼17일자로 역병 발생을 예보했다.감자역병은 서늘한 온도(10℃∼24℃)와 다습(상대습도80%이상)한 조건에서 발생하는데,올해 대관령 지역은 지난해보다2주 가량 빨리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예보가 발령된 때는 겨울을 난 역병균들이 다른 생물체로 옮아가기시작하는 시기로,보호용 살균제로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따라 씨감자를 주로 재배하는 강원도 고랭지 지역인 강릉시 왕산면,평창군 대관령면,홍천군 내면 일대에서는 감자역병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6월24일 전에 역병이 관찰되지 않았다면 보호용 살균제를 뿌린뒤 계속해서 상황을 살펴야 한다. 24일 이후에 역병이 발견됐다면 치료용 살균제를7일~10일 동안 뿌려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 역병은 저온다습할 때 잘 발생하며,고온건조한 조건에서는 잘발생하지 않으므로 기상상황에 따라 약제 적용 여부를 조절한다.감자역병 보호용 살균제는 만코제
지/역/문/화/탐/방… 진해군항제 '안민고개' 전설을 따라 가 보자!'안민고개' 군항제 벚꽃명소로 손색 없어… 상춘객들 ‘우~와’ 감탄사 연발진해 군항제는 매년 열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화사한 벚꽃을 맞이하는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군항제 인근 안민 고개는 4월 벚꽃을 즐기는데 손색이 없다. 진해시청이 소개하고 있는 진해 안민고개 전설부터 둘러본다. 안민고개는 진해에서안민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이 고개는임진왜란때 황(黃)장군이라는 명장이 있었는데 왜군이 이 고개를 넘지 못하게 방어를 잘 해서 그쪽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안민 고개서쪽 산등에는회치산(會峙山)이라 불리는 곳이 있으니, 여기는 살림을 사는 아낙네들의 단순한 놀이터가 아닌 뜻을 지닌 산이다. 어려운 살림살이에 시달리던 마을의 부녀자들이 1년에 한두 번 산마루나 버덩에 모여 놀이를 하던 곳이었다.회치산에 모여 놀던 부녀자들은 이날 하루만은 시집과 살림살이에서 해방될 수 있었던 것이다. 봉건적인 인습에서 사는 시집살이는 벙어리 3년, 귀먹어 3년, 눈멀어 3년을 하면서 친정을 갈 수도 없이 매여 살아야만 하는 처지였기 때문이다.창원 지방과 웅천 지방은 산 하나
6월13일(수)에 치러진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회장 김지식)출신 출마자가 다수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실제 전국에서 지방자치단체장(4명),광역의원(26명),기초의원(150명)총180명이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그동안 한농연은 한국 농업의 회생과 발전을 위해 중앙 농정에서 탈피해,지역이 중심이 되는 협치 농정 체제로의 전환을 강조해 왔다.이를 위해 지역 농업‧농촌의 실정을 잘 아는 지도자가 꼭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번 선거에서 농업계 출신 후보자가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실제 전국14만 회원에게 정당이나 이념을 떠나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아는 후보자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이런 상황에서 한농연 출신 인사가 대거 지방 정부와 지방 의회에 진출하며,지방 농정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지식 한농연 회장은 당선자들에게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농정 개혁 과제를 시급히 추진해 달라”고 축하인사를 했다.또 회원들에게 “이번 성과는 우리 모두의 승리라며,앞으로도 힘을 합쳐 각종 현안을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한농연
농우바이오가 제주도 월동 작형에 재배가 가능한 “청정고원,만사형통,농우오사리” 무 종자를 본격 공급하며 국내 무 재배 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십자화과 작물인 무는 고온기인 한여름과 저온기인 겨울철 재배가 어려워 농업인들이 품종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품목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에 농우바이오는 그 동안 꾸준히 품종 개발에 전념하여 한겨울 제주에서 재배가 가능한 “청정고원,만사형통,농우오사리” 무 종자를 공급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무 재배에 종사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왔다. 특히 만사 형통무는 여름 고랭지 작형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여 농가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주요 장점으로는 청정고원무는 제주 월동무 재배시 맛이 좋고 근수 청색이 진하고 근형,맛,저장성이 우수하다. 또, 만사형통무는 내병성과 상품성이 우수하며 고랭지 여름부터 제주 월동까지 재배 폭이 넓은 근 맵시가 좋은 품종이다.농우오사리무는 제주월동무 조기파종 재배에 근장이 적당하고 근비대가 빨라 조기 수확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올해에도 청정고원무,만사형통무,농우오사리무 종자의 안정 공급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무 소비 시장에 안정화에 노력하고
농우바이오·농촌진흥청과 손잡고KOPIA센터ODA사업 채소종자 지원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농협중앙회와 농촌흥청이 지난2017년1월 19일6차 산업 촉진 및 수출 농업지원 등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교류에 관한 협약 체결의 후속 조치로 농촌진흥청KOPIA센터ODA사업에 필요한 채소종자의 지원과 사업 대상국 연구원의 교육,견학 기회 제공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농우바이오와 농촌진흥청KOPIA센터는 향후 농우바이오 보유F1채소종자의KOPIA사업에 공여 KOPIA협력 기관 대상 채소 육종기반 소개 및 연구원 교육,견학 기회 제공 등의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농촌진흥청KOPIA센터는 해외농업기술개발 사업으로 개도국에 대한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을 통한 협력 대상국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유도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을 두고 지금까지 해외21개국에 ODA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 국내를 대표하는 채소 종자 기업으로 해외6개국에 현지 법인과 육종연구소를 보유한 한국형 글로벌 채소종자 기업으로 이번 후속 업무 추진을 통해 농촌진흥청KOPIA센터에서 추진하는ODA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
사단법인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녹색의 싱그러움이 완연한6월 들어4-H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고,글로벌리더십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국제교류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은 유럽,미국,아시아권 국가와 추진되는 국제교환훈련, 4-H운동의 발상지 미국을 경험할 수 있는 파견프로그램,대만 청소년을 친구로 사귈 수 있는 초청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4-H국제교환프로그램(IFYE)은 젊은 시절의 경험은 인생의 자양분으로 차곡차곡 쌓여 지혜와 통찰력을 가져다준다.가성비 최고의 국제교류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이 프로그램에 도전할만하다.왕복항공료보다도 싼 참가비만 내면 최대 두 달 동안 해외에서 모든 걸 경험할 수 있다.숙박,식비 등 체재비를 초청국에서 부담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4-H국제교환프로그램은 미국,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 전 세계가 참여하는 교류훈련으로,파견과 초청 두 가지 형태로 이뤄진다.금년에는 미국(초청1명)스위스(파견2)핀란드(초청1)독일(파견1,초청2)대만(파견6,초청6)태국(파견4,초청8)필리핀(초청2)인도네시아(초청2)등8개국과 교류활동이 추진된다.파견훈련은 외국의 가정에 홈스테
농림축산식품부는한국농어촌공사및한국농촌계획학회와공동으로‘2018제16회 한국농촌계획대전’을개최한다.농식품부는 농촌마을 발전계획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통해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2003년부터 추진돼올해로16번째개최하고 있다. 올해 한국농촌계획대전의 주제는 농촌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의삶의 질 향상을 위한‘지역 맞춤형 농촌중심지 만들기’이다.공모 대상지는 농촌마을 과소화,고령화에 대응한 농식품부 핵심지역개발사업인 ’18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대상지로 각 도별1~3개소(전국15개소)이다.공모 심사는 농촌계획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작품설명서․패널심사와 작품발표심사 등2단계로 진행하며,총7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1점,농식품부 장관상)500만 원,우수상(2점,농촌진흥청장청장상,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각200만 원,장려상(4점,한국농촌계획학회 학회장상)각100만 원 등 총1,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입선작(다수,한국농촌계획학회 학회장상)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우수작 및 입선작의 전시와 시상식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전시관에서10월25일~31일까지 한국농촌건축대전 수상작과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