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과일산업대전’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계획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大賞 5백만원 등 상금 두둑하게 준비”
과일산업대전, 사과‧배‧단감‧감귤‧포도‧복숭아‧참다래 등 총 11개 품목 40농가 선발 계획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가 11월 16일(금)~18일(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 10A홀 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다.

올해 여덟 번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사과‧배‧단감‧감귤‧밤‧호두, 대추 등의  대표과일, 신품종, 과일간식홍보관, 가공식품관, 과일요리 체험관, 과일장터, 시‧도홍보관 등 전시‧홍보‧판매‧체험하는 국내 유일의 과일산업 종합 대전이다.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광역시・도에서 추천한 11품목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감)의 과일을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과원‧계측‧외관심사 등 외부 전문가(기관) 및 소비자평가단 등을 통한 엄격한 심사・평가를 통해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 대상1점(농식품부장관 상장 및 상금 5백만원), 최우수상 (품목별 각1점, 장관 상장 및 2백만원)·우수상 등 40점을 선발하여 상장 및 총상금 5천5백만원을 수여하고, 수상과일 및 출품과일은 행사기간 중 '대표과일관'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대표과일선발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과수 재배농가는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에 신청하고, 예비심사를 거쳐 각 시・도에 심사대상 농가로 추천이 되어야 한다. 추천 된 농가는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발 되고, 출품농가에 대하여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7대 과종은 시·군(농업기술센터), 품목(지역)농협 지도과 또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로 , 산림과수는 산림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 홍보, 판매 등을 목적으로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생산자 단체 및 과일관련 가공업체, 과수 농기자재업체는 8월 31일까지 각 시·도(시・군) 또는 우리 연합회에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기본부스와 독립부스(신청면적만 제공) 1부스(3m x 3m)당 각 100만원이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이번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를 통해 국내 과일산업이 과수농업인, 일반 도·시민 및 소비자 등에게 전시·홍보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단체 및 관련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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