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 모집

산림청, 산림복지전문업 소속 숲해설가 7월 12일까지 모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부 등 업무협약’에 따라 탄소중립 중점ㆍ시범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행동 지원을 위해 ‘학교 탄소중립 숲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강사 모집은 4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으로 신청자격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등록된 산림복지전문업 중 ‘숲해설업’ 이나, ‘종합산림복지업’에 소속된 숲해설가가 대상이다.

신청방법, 심사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사항은 산림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전문강사는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뒤 올해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역량있는 숲해설가의 많은 응모를 바라며,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키워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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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 "장 종양 억제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우유는 칼슘, 비타민,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뼈 건강부터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완전식품으로 꼽히는데 최근 해외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유가 장 속 종양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통합의학센터(IMS)의 오노 히로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우유 속 단백질이 소장에서 종양 생성을 억제하는 데 기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는 과학 저널 <프론티어 인 면역>에 게재되었으며 연구진은 우유의 단백질이 장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종양 생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음식 항원이 소장에서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고 장내 박테리아에 의해 활성화된 일부 면역 세포가 종양 억제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는데 이번 연구는 이 두 가지 개념을 결합하여 음식 항원이 소장의 종양을 억제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식품 항원이 결핍된 먹이를 먹은 쥐들은 일반 먹이를 먹은 쥐들에 비해 소장에서 훨씬 더 많은 종양이 생겼다. 여기에 연구팀이 육류나 우유에서 발견되는 일반적인 식품 단백질인 알부민을 무 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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