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팜스코 ‘하이포크’,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 사료 제조부터 양돈, 유통까지…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품질 유지
- HMR·프리미엄 제품 출시 등 D2C 사업 진출에 박차

 

축산식품 전문기업 ㈜팜스코의 돈육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11년 연속 축산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브랜드 대상이다. 소비자와 전문가집단이 각 분야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총 60개 부문의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하이포크는 행사 출범 이래 축산식품 부문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11년간 꾸준히 지켜왔다. 사료 제조, 양돈, 식육,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일원화된 시스템을 갖춘 팜스코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한 돼지고기를 유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D2C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인가구를 위한 가정간편식(HMR)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선지묵 등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특색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친환경 포장재 사용, 동물 복지·무항생제 브랜드 출범 등 ESG 경영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팜스코 중부공장과 서부공장, 동부공장, 제주공장과 하이포크 푸드센터 등 5개 공장이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는 “내 가족이 먹을 소중한 먹거리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축산기업으로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축산업계에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창립 21주년 맞아 급식나눔 봉사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2025년 5월 20일(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광야홈리스센터’에서 급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등포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마련하였으며,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코자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금원 노사 대표를 비롯하여 임직원 14명이 참여하였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급식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식사 준비 및 배식에 직접 나서며 지역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한편 농금원은 신선한 국내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여 식자재로 활용함으로써,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농촌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회로 삼았다. 농금원 서영규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은 조직 내부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동시에, 외부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따뜻한 한끼를 직접 나누어 드리며 이웃들과 소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취임사… "사람 북적이는 농어촌 만들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인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최일선에는 항상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직원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인중 신임 사장은 ▲사람이 북적이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 ▲안으로는 흔들림 없는 농업, 밖으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 구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기반 마련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도약이라는 4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촌다움 회복, 농지은행 확대, 밭작물 생산 기반 정비, 해외사업 확장,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 마련, 스마트 기술의 농업 분야 확대 적용, 국민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중 신임 사장이 30년간 쌓아온 농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사회 전반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공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게 된다. 김인중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