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협유통 "새벽에 따 온 딸기 맛봐요!"... 아침딸기 판매

- 농협유통, ‘당일수확-당일판매’ 원칙의 아침딸기 판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3월 16일(수) ‘당일수확-당일판매’ 원칙의 신선한 ‘아침딸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침딸기는 농가에서 새벽 3시경에 수확한 딸기를 저온운송차량을 통해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오전 중으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직배송하여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한 딸기이다.

딸기는 높은 온도에서 수확하게 되면 쉽게 물러져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농협유통 양재점은 2017년부터 논산노성농협과 함께 딸기 선도를 유지하며 출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침딸기’를 선보이게 되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3월 16일(수) 부터 ‘당일수확-당일판매’의 원칙을 지키는 신선한 아침딸기(1kg/스티로폼)를 시중보다 약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농산사업부 관계자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신선한 아침딸기를 4월 말까지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고객님께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하나로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접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민단체들 발끈...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강력 반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은 7월 16일(수) 14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미국 측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 당국이 상호관세 조정 협상 카드로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촌 현장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산 농축산물의 5위 수입국으로 한-미 FTA 발효 후 사실상 농축산물 관세를 대부분 철폐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15년간 대미 수입은 56.6%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세·비관세 장벽의 추가 해소 시 사실상 완전 개방에 가까워 국내 농업생산기반의 붕괴마저 우려된다. 특히 동식물 위생·검역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등 비관세 장벽 규제 완화는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으로 단순히 농업인만의 문제라 볼 수 없다. 이에 한농연중앙연합회 및 시·도연합회 임직원 40여명은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성 확보와 5천만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한농연은 기자회견 개최 후 220만 농업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