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날로 까다로워지는 농산물 유통

종단협, 현장 외면 ‘투명포장 농산물 생산연도·내용량 표시’ 철회 촉구

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종단협)은 7월 26일(월)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문 앞에서 현장 외면 ‘투명포장 농산물 생산연도·내용량 표시’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4-H본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등 6개 종합농업단체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여건 속에서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지속과 250만 농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종합농업단체협의회를 설립하기로 뜻을 모았다. 

식약처가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투명포장 농산물 생산연도 및 내용량 표시제 도입에 따른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정부와 정치권에 알리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감염병 확산, 기후·환경 변화, 다자간 FTA 가입 등 250만 농업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각종 농정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종단협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으로 거듭나기 위해 먹거리 안보 사수, 생태·환경 보호 등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함은 물론 농업 생산 분야의 탄소 배출, 열악한 내외국인 농업 근로자 근로·복지 환경 등 각종 사회 문제에 책임을 가지고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로 직접 실천과 행동을 통해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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