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공영도매시장 제도개선방안 토론회

한농연, 1월 8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공영도매시장 제도개선방안 토론회

한농연, 1 8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농해수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박완주 국회의원위성곤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이완영 국회의원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당 황주홍 국회의원정인화 국회의원김종회 국회의원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가 공동 개최하는 공영도매시장 제도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1 8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최근들어 유통경로가 다양해지고 경로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공적투자로 건설 운영되는 공영도매시장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공영도매시장은 농업인이 출하하는 모든 농산물을 의무 판매토록 하는 수탁거부 금지원칙을 포함하여 판매가격 실시간 공표판매 대금 즉시 지급 등 타 유통채널들이 대체 할 수 없는 중요한 공적기능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매우 크다.

 

이에 공영도매시장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면서도 공공적, 사회적 기능들을 더욱 강화하고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의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공영도매시장 제도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지식 회장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김성응 회장은 영세 소농구조 하에 있는 우리나라 산지의 특성상 공정하고 효율적인 농축수산물 유통 질서가 확립되어야만 출하자인 농업인의 경제사회적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 “금번 토론회가 공영도매시장과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의 밝은 미래를 위한 뜨거운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