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망대

버섯가격 올 겨울 안좋다!…‘농가들 울상’

농경연 농업관측본부, 느타리‧양송이 출하증가로 가격 내림세 전망

버섯가격 올 겨울 안좋다!농가들 울상

농경연 농업관측본부느타리양송이 출하증가로 가격 내림세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가 최근 발표한 버섯관측 자료에 따르면 ,12월 느타리버섯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보다 낮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관측본부는 또내년 1월 생산농가들의 느타리 입상의향은 금년 설 성수기 가격이 높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농업관측본부는 12월 양송이버섯 가격에 대해 출하량이 전년 대비 2% 증가하여 전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송이 농가들 12월 입상의향은 금년 하반기 가격 약세로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어 향후 도매시장 출하가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강성수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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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농가들 버섯배지 뒷처리 고충 심각... 폐기물 대책마련 강력 호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8월 19일 버섯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와 버섯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버섯연구회 모준근 회장, 전북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와 정읍·고창의 버섯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버섯생산자연합회 김민수 회장과 버섯재배 농업인들은 현행법상 버섯재배용으로 사용한 후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섯농가가 별도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등록해야 한다. 폐기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임을 지적한 후 “버섯배지를 폐기물관리법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15년 전부터 정부에 (가칭)버섯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윤 의원에게 제도개선과 법제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한 해에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약 70~90만 톤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적고, 사료와 비료는 물론 친환경 건축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폐기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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