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협 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 개장…경기북부 농식품 물류거점

지하 1층ㆍ지상 2층 연면적 25,261㎡의 경기북부 최대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 개장경기북부 농식품 물류거점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25,261의 경기북부 최대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회장 김병원) 9 26일 농협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경기 양주시 고읍동개장식을 개최했다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25,261(7,641규모의 경기북부 최대 농식품 전문판매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정성호 의원(경기 양주), 이성호 양주시장과 양주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개장을 축하하였으며김회장은 이시장에게 양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5.3(1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병원 회장은 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양주시민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양주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판매함으로써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농협은 앞으로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앞당기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이번에 개장한 농협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소매매장과 식자재 전문매장 외에도 양주지역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농업인생산기업제품 전문매장 등을 갖춰 소비자 쇼핑 편의를 높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송파구청·송파소방서, 가락시장 싱크홀 안전사고발생 대응 종합훈련 가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10월 31일 송파구청, 송파소방서 등 15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심지 싱크홀 발생 및 다중밀집시설 대형 화재 사고와 같은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가락시장(가락몰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5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땅꺼짐 발생으로 도시가스관이 파열되고, 누출된 가스로 화재가 발생되는 상황에서 공사 자위소방대가 초기대응을 위해 옥외소화전을 이용하여 진화를 시도하고, 대피 안내 방송에 따라 건물 내 유통인들과 입주자들을 대피시켰다. 이어서 화재 신고로 송파소방서가 출동하고 건물 내로 진입하여 진압과 동시에 부상자를 구조하는 등 구조·구급 활동을 전개했다. 화재 상황이 전파되어 대응 단계가 높아짐에 따라 송파구청과 화재현장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이 설치되는 등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신속하게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가락몰 1관에서 시작된 화재가 업무동으로 확산되는 과정에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