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농촌진흥청, 키르기즈스탄 채소재배기술 워크숍

단국대 국제농업협력연구소, 농자재산업 발전과 수출기회로 이어지길

농촌진흥청, 키르기즈스탄 채소재배기술 워크숍

단국대 국제농업협력연구소, 농자재산업 발전과 수출기회로 이어지길

농촌진흥청과 단국대학교 주관으로 915일 키르기즈스탄 농업개량부 대회의장에서 시설채소재배 관계 공무원 및 재배선진농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화된 시설하우스 채소재배기술 전수를 위한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정병후 대사는 축사에서 프로젝트를 통해 키르기즈스탄의 시설채소재배기술 향상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이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르기즈스탄 케리말리예프 자느벨 농업부차관은 키르기즈스탄의 시설채소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한국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문행 박사(충남농업기술원 토마토시험장), 장원석 박사(충남농업기술원 딸기시험장), 타쉬로프 주섭(키르기즈스탄 농업부 채소 전문가)가 토마토 육묘 및 재배관리 기술, 딸기 유묘 및 재배기술, 채소 비배관리기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한국형 시설하우스 견학 및 육묘관리 기술 실습 등으로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키르기즈스탄 현지 농가에 전수 하기 위한 일정이 진행되었다.

단국대학교 부설 국제농업협력연구소(소장 이동진)"농촌진흥청의 수출농업육성지원기반구축과제의 일환인 중앙아시아 국산 종자 및 농기자재 현지실증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수한 한국의 농업기술이 중앙아시아 등에 확산될 뿐아니라 수출시장이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촌진흥청, 농가 찾아 한파 대비 상황 점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장 직무대리는 12월 22일 충남 논산에 있는 순환식 수경재배 토마토 농가를 찾아 한파 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원장 직무대리는 최근 기온 급강하로 동결 위험이 있는 배관이나 양액 설비를 점검했다. 또한, 정전 또는 보온 실패로 인한 작물 생육 저하 등 겨울철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피해 예방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 직무대리는 “버려지는 배양액을 재사용하는 순환식 수경재배 특성상 양액 탱크·배관·펌프 등 핵심 설비가 안정적으로 가동되어야 생산성에도 차질이 없다.”라며 한파에 꼼꼼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온실 보온·차광 상태 △난방기 가동 여력 △양액 저장조·공급 배관 보온 대책 △비상 상황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며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농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파 발생 시 대응 요령, 에너지 절감형 관리 기술을 안내했다. 순환식 수경재배 현장 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와 개선점 등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김대현 원장 직무대리는 “단기간에 시설과 작물에 복합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한파에 대비해 사전 점검과 즉각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