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농우바이오, 인도법인 설립 10주년 기념행사!

농우씨드 인디아 설립으로 매출액 5배 이상 급성장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서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진출 교두보

<!--[if !supportEmptyParas]--> <!--[endif]-->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계열사인 농우바이오는 11일 인도 현지법인 농우 씨드 인디아 (NSI)’ 설립 10주년을 맞아 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현지법인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기념행사를 가졌다.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소비시장인 인도는 그동안 교배종 채소종자 보다 가격이 낮은 일반종 채소종자의 수요가 컸으나, 최근 교배종 채소종자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잠재 가치가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정학적 위치가 뛰어나 서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로의 교역 확대가 가능한 수출 전초기지로서 입지가 뛰어난 지역이다.


농우바이오는 2007년 인도, 서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에 대한 종자수출 확대 및 현지영업 활성화를 위해 인도 방갈로르 지역에 연구, 생산, 판매 기능을 모두 갖춘 농우 씨드 인디아를 설립하고, 진출 첫해 14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이래 10년이 지난 현재 5배 이상 성장한 734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현지 K-SEED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인도법인을 방문한 농우바이오 최유현 사장은농우바이오는 교배육종 연구기능과 생명공학연구 기능을 보유한 융복합 종자연구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채소종자를 인도 현지에 공급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인도 현지 옥수수 육종 연구원 채용을 통해 인도 시장에 특화된 품종 개발로 시장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2020년까지 1천만 달러 매출 성장을 이뤄 인도 내 TOP10 브랜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if !supportEmptyParas]--> <!--[endif]-->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