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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공모

27일까지 접수받아 3월에 결과발표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공모

27일까지 접수받아 3월에 결과발표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촌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하여 준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공모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버스 노선이 폐지되거나 도로여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농촌마을의 고령자 및 청소년 등 교통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 도입된 사업이다.

2014년도 시범사업으로 12개 시군에서 소형버스형 또는 택시형 모델을 도입추진하여 205개 마을 25천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여러 지자체에 제도를 도입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2015년도 신규지원 사업의 공모기간은 227()까지이고 지원대상지는 오는 3월 중순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참여는 시·, 지역아동센터, 마을자치회 등 농촌 지역에 교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내용은 택시나 소형버스 등을 이용하여 대중교통 환승거점지로 교통서비스를 연계하거나, 직거래농촌관광 등 경제활동과 연계, 운영하는 방식, 목욕탕, 보건지소 등 복지서비스 거점인 중심 읍면까지 교통서비스를 운영하는 방식 등이 있다. 사업 공모신청은 그 지역에 적합한 교통모델을 발굴하여 시·군 및 시·도를 거쳐 농어촌희망재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군에는 2년간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6개 시·군을 선정, 전년도 선정한 12개 시군을 포함하여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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