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내년 3월 ‘우리동네 조합장’ 농민 표심은?

9월 21일부터 선거운동… 농협에 이어 산림조합도 선거관리지도 나서

농협·수협·산림조합장 동시 선거로 2015년 3월 11일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뤄진다.

이에 따라 농업협동조합에 이어 산림조합도 지난 15일 전국 산림조합 조합장선거의 엄정관리를 위한“동시선거 관리지도본부 및 부정선거 신고센터”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조합 선거관리지도본부는 지도상무를 본부장으로 하고 회원지원부장, 회원지도팀원을 종사원으로 하여 내년 3월말까지 운영되며 선거관리대상 산림조합은 131곳이다.

이와 함께 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일선에서의 부정, 불법선거 사례 접수․조사 및 조치 등 부정선거에 엄정대응하기 위하여 중앙회 홈페이지에 선거관련 전용코너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장일환 회장은 “중앙회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선거업무 지도에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며, 깨끗한 산림조합 이미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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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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